[와이뉴스] 성남시는 오리역세권 일대를 인공지능(AI) 연구개발과 미래 모빌리티가 융합된 ‘제4테크노밸리’로 조성하기 위해 ‘지구단위계획 변경’ 방식으로 전면 전환하고 사업 추진에 속도를 높인다. 당초 시는 국토교통부의 ‘도시혁신구역’ 지정을 검토했으나, 승인 절차가 복잡해 사업이 장기화될 우려가 있었다. 이에 따라 성남시는 결정 권한이 있는 ‘지구단위계획 변경’ 방식으로 전환해 행정 절차를 간소화하고 사업 추진의 예측 가능성을 확보했다. 오리역세권 일대는 상업지역을 포함해 총 17만 평(약 57만㎡) 규모다. 이 가운데 농수산물유통센터, 법원·검찰청,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성남우편집중국, 차고지 등 주요 5개 부지의 면적은 약 20만㎡로, 축구장 29개 규모이자 롯데월드타워 부지의 약 2.4배에 해당한다. 시는 29일 오리역세권 일대의 체계적인 정비와 효율적인 토지 이용을 위한 용역 성과와 향후 추진 방향을 발표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이날 시청 한누리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오리역세권 개발은 단순한 지역 정비를 넘어 대한민국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적 사업”이라며 “행정 효율성과 사업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시가 결정권을 갖는 지구단위계획
[와이뉴스]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이 전국 6개 보훈병원장과 간담회를 갖고 보훈병원 운영상황 점검과 개선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국가보훈부는 29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권오을 장관과 윤종진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이사장, 중앙·부산·광주·대구·대전·인천 보훈병원장 등이 참석하는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어려운 의료환경 속에서도 현장을 지켜온 병원장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난 1월 산하기관 업무보고 이후 각 보훈병원이 자체적으로 추진해 온 운영 개선사례를 중심으로 현장의 변화와 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특히, 우수 의료인력 확충, 외래 대기시간 단축, 진료·수납 프로세스 개선 등 현장 중심의 운영 개선 사례를 논의할 예정이다. 아울러 최근 중동전쟁 관련 주사기 등 의료용품 수급 불안에 동요하지 않고 정부 방침에 따른 적정 재고량 확보와 체계적인 관리를 지속해 줄 것을 당부할 계획이다. 권오을 장관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보훈의료현장을 지켜온 의료진과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현장에서 만든 변화와 경험을 바탕으로 보훈병원간 협력을 강화하고 보훈의료 서비스
[와이뉴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사장 홍원화)은 4월 29일 10시 서울 롯데호텔에서 '두뇌한국(BK)21 사업 학술 토론회(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두뇌한국(BK)21 사업은 석·박사급 인재 양성 및 세계 수준의 연구중심대학 육성을 목표로 1999년부터 추진되어 온 대표적인 대학원 지원 사업이다. 현재 4단계 사업(7년, ’20.9.~’27.8.)이 운영 중이며, 매년 약 2만 명의 대학원생과 신진 연구자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학술 토론회(심포지엄)는 정책연구진이 2027년 9월부터 추진될 5단계 두뇌한국(BK)21 사업의 기본 방향을 제안하고, 대학 및 학계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인공지능(AI) 시대를 선도할 인재양성 전략 발표(성균관대 이지형 교수)와 ▲5단계 두뇌한국(BK)21 사업 기본 방향 제안(서울대 유재준 교수)이 진행된다. 이후 ▲참석자 질의응답(정책연구진)을 통해 사업 기본 방향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그간 두뇌한국(BK)21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진다. 먼저 성균관대 이지형 교수가 기조 강연을 통해 인공지능(AI) 대전환 시대에
[와이뉴스] 양평군은 지난 22일 경기도양평교육지원청과 ‘위기학생 통합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위기학생을 조기에 발굴하고 교육·복지·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한 통합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학교와 지역사회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기반의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협약에 따라 경기도양평교육지원청은 학교 현장을 중심으로 위기학생 조기 발견과 사례관리를 추진하고, 학생 맞춤 통합지원 체계를 운영한다. 양평군은 읍면 통합사례관리 기능을 기반으로 위기가구 발굴과 맞춤형 복지 서비스 제공, 자원 연계를 담당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교육과 복지가 유기적으로 연계되는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위기학생과 가정에 필요한 지원이 통합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지원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여미경 교육장은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통합지원 체계를 바탕으로 위기학생을 조기에 발굴하고, 한 명 한 명 소외되지 않도록 촘촘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교육·복지·보건 등 다
[와이뉴스] 국방부는 도서관의 날과 세계 책의 날을 맞아 범국가적 독서 진흥 운동인 ‘2026 책 읽는 대한민국 캠페인’과 연계하여 병영 내 독서 활성화를 위한 '한 총(銃), 한 책(冊)'(‘한 손에 총, 한 손에 책’)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한 총(銃), 한 책(冊)'은 군 본연의 임무를 상징하는 ‘총’과 지식·교양·미래 준비를 상징하는 ‘책’을 결합한 개념이다. 매년 군에 입대하는 20만 5천여 명의 청년들이 군 복무 기간을 국방의 의무뿐만 아니라, ‘독서를 통한 성장의 시간’으로 활용하도록 지원해 문무(文武)를 겸비한 인재로 육성하겠다는 취지를 담고 있다. 국방부는 장병들이 복무 중 자연스럽게 독서습관을 형성하고 성취감을 얻을 수 있도록 단계별 실천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올해 후반기부터는 신병교육 입소 시 본인의 ‘인생 책’ 또는 읽고 싶은 ‘내일 책’ 한 권 지참을 권장하여 독서 동기를 부여하고, 전문강사의 독서코칭과 독후감 작성에 대한 포상(외출 1일)을 통해 ‘독서 성취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교육 수료 시 개인별 희망 도서 1권을 지급해 자대 배치 이후에도 독서에
-편집국장 이영주 [와이뉴스] 먼저 이 글은 남녀 갈라치기의 목적이 아님을 분명히 밝힌다. 또 글을 쓰기 전에 아주 오래 고민하였음도 밝혀 둔다. 이는 이미 엉킨 관계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이들을 위한 글일 뿐이다. 사람은 태어나면서부터 필연적으로 누군가와 관계를 맺으며 살아간다. 1차적 사회는 가정이며 더 자라면서부터는 마을이나 학교 등에서 타인과 만나고 관계를 맺으며 성장해 간다. 사회가 빠르게 발전하고 다변화됨에 따라 연령대와 상관없이 누구라도 일면식 없이도 관계를 맺을 수 있다. SNS나 커뮤니티 등 온라인상에서의 활발한 활동은 이를 더욱 뒷받침한다 할 것이다. 또 교육과정을 마치고 직장에 들어가기도 하고, 같은 직업이나 취미를 공유하여 모임을 이루기도 하며 학업 과정에서의 친구나 선후배 등도 있겠다. 그야말로 거미줄처럼 엮인 여러 관계들 속에 현대인은 위치한다 하여도 무리는 아닐 것이다. 이러한 일련의 과정들 속에서 일방의 물리적 심리적 지배 또는 쌍방이 엇갈리거나 다소 비정상적인 관계에 놓이게 되는 경우가 발생하게 된다. 예를 들어 연인이라면 남성이 여성에게 폭력을 행사하는 경우 혹은 폭언을 일삼는 경우 등이 있을 수 있다. 또 친부에게 성폭행을
[와이뉴스] 와이뉴스 특별 기획 '농가월령가' 시즌2 4월 프로그램을 시행했다. 안성맞춤랜드 내 공공텃밭 운영일지로 구성되는 이번 시즌은 직접 밭을 갈고 파종하며 식물을 가꾸고 수확하게 된다. 텃밭은 앞선 18일 오전 10시 정식 개장했으며, 배정받은 구좌에 일정상 19일 파종했다. 적겨자, 적상추, 청상추, 방울토마토, 시금치, 쑥갓, 대파를 심었고 이은 24일 청양고추 모종 2주와 일반고추 1주를 식재했다. 파종 후 3-4일경 싹이 트기 시작했으며 30일 현재 약간의 싹들이 자란 상태다. 고추는 급수량에 따라 컨디션 변화를 보인다. 안성맞춤랜드 공공텃밭에는 물뿌리개와 호미, 괭이 등의 기본 농기구와 지하수, 비닐과 가위 등이 구비돼 있다. 올해로 5년째 공공텃밭을 이용한다는 한 시민은 "텃밭을 운영하면서 채소를 사다 먹은 적이 없다. 경치도 좋아 힐링도 되어 자주 찾는다"고 말했다.
[와이뉴스] 통신서비스 이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분쟁 해결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다양한 사례를 담은 책자가 나왔다.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는 30일 통신서비스 이용 계약 및 해지, 속도 품질 등 서비스 이용 과정에서 발생한 다양한 분쟁 사례를 유형별로 엮은 ‘2025년 통신분쟁조정 사례집’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유사 분쟁 예방을 위해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이번 사례집에는 지난해 통신분쟁조정위원회가 다룬 사건 중 총 42건의 주요 사례가 수록됐으며, 실제 분쟁조정 과정에 참고할 수 있도록 사건을 유형별로 정리했다. 사례는 ▲이용계약 관련 분쟁(16건) ▲품질 관련 분쟁(5건) ▲중요사항 설명 또는 고지 관련 분쟁(10건) ▲기타 명의도용 등 관련 분쟁(5건)으로 구분되며, 조정절차 이전에 당사자 간 원만히 합의된 ▲조정 전 합의 사례(6건)도 포함됐다. 통신분쟁조정위원회 소개를 비롯해 상담 및 분쟁조정 신청 방법, 처리 현황 등을 함께 수록해 일반 국민이 분쟁 해결 절차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정보무늬(QR코드)를 수록해 통신분쟁조정위 누리집 및
[와이뉴스] 조달청은 공공조달의 핵심 업무인 ‘예정가격 작성’에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지능형 예정가격 작성지원시스템’을 30일부터 본격적으로 개통한다고 밝혔다. 예정가격 작성은 계약담당 공무원이 사업의 적정 입찰 가격을 결정하기 위해 거쳐야 하는 가장 중요하고도 까다로운 업무 중 하나이다. 그동안 담당자들은 매년 8,000건이 넘는 물품 계약을 위해 수많은 과거 규격서를 일일이 열람하며 유사 사례를 찾아야 했고, 이는 과도한 업무 부담과 행정력 낭비로 이어져 왔다. 이번에 개통된 시스템은 이러한 수작업 위주의 방식을 AI 기반의 자동화 체계로 완전히 탈바꿈시킨 것이 특징이다. 사용자가 나라장터에 공고를 등록하면, AI가 첨부서류에서 핵심 정보를 추출·요약하고, 최근 3년간의 유사 사업 목록을 제공한다. 이를 활용하여 담당자는 구매 실례를 즉시 판별할 수 있어 업무 효율성이 극대화된다. 특히, AI가 유사 사업의 조달업체 투찰 이력을 분석해 입찰 참여 가능성이 높은 업체를 추천해 주고, 시스템 내에서 바로 견적 요청 메일을 보낼 수 있는 기능까지 구현해 견적 확보의 어려움을 해
[와이뉴스] 앞으로 중앙부처 공무원들은 출장 중에도 사무실 복귀 없이 스마트폰으로 급한 보고서를 확인하고, 인공지능(AI)이 요약해 준 회의록을 실시간으로 공유받을 수 있게 된다. 이러한 행정 혁신은 복잡할 절차를 줄이고 현장 대응력을 높여, 결국 국민이 체감하는 행정서비스 개선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행정안전부는 민간의 최신 인공지능 기술을 행정 업무에 접목해 업무 효율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온AI(지능형 업무관리 플랫폼)’ 모바일 서비스를 4월 30일부터 정식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공무원들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유연하게 일할 수 있는 디지털 업무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온AI는 지난 2025년 행정안전부가 민간의 최신 인공지능(AI) 기술과 쪽지창(메신저) 등 소통·협업 도구를 행정 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구축한 업무 환경이며, 이번에 개시하는 모바일 서비스는 기존 사무실 PC에서 활용하던 온AI를 외부에서도 원활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영역을 확장한 것이다. 그동안 공직 사회는 보안상의 이유로 사무실 외부에서 주요 업무를 처리하는데 큰 제약이 따랐다. 특히 보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