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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1% 단위 매연 불투명도 측정 앱 개발 무상 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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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화상 카메라 전문기업 (주) 비즈케어 'K-링겔만' 앱 개발 상용화

 

[와이뉴스] 기업의 존립여부가 탄소중립 실천에 달려 있는 시기가 세계적으로 현실화된 가운데 한 중소기업이 기발한 아이디어로 '지구를 살리는 작은 실천'의 시작을 알렸다.

 

열화상카메라 전문업체 (주)비즈케어(대표 이정민)는 최근 '케이링겔만(K-Ringelmann)'이라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개발 완료하고 관련업계와 환경보호단체, 일반인 등에 무료로 배포하기 시작했다.

 

이 앱은 공장굴뚝, 건설중장비, 대형선박, 차량 등에서 매연이 발생할 때 이를 스마트폰으로 촬용하고 촬영된 사진에 있는 매연 부분의 불투명도를 광학적으로 분석해 그 값을 0~100% 사이에서 1% 단위로 나타내주는 프로그램이다.

 

이상열 신사업본부장[(주)비즈케어]에 따르면 '케이링겔만'은 휴대폰으로 촬영한 디지털 사진 원본을 입력하고 분석 영역을 사용자가 지정하면 프로그램이 그영역의 불투명도 값을 사진의 픽셀 단위에서 취득한 데이터를 광학적으로 분석해 평균으로 제시하는 방식으로 측정의 객관성과 일관성을 확보했다. 사진의 편집, 가공, 왜곡 방지를 위해 구글 위치 정보 등 실시간 촬영 정보가 누락된 사진은 바로 분석을 거절하는 기능이 있다.

또 '케이링겔만'은 그 결과치를 사진과 함께 보관하고 공유하는 기능도 포함하고 있어 관련자끼리 정확하고 객관적인 데이터에 기반해 매연 배출상황을 실시간으로 기록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불투명도(Opacity)'란 대기 중 배출되는 가스의 흐름을 투과해 어떤 대상을 식별하고자 할 때 그 대상이 불명확하게 보여지는 정도를 말하는 것으로 대기에 유해한 배출가스나 먼지가 대량 발생하는 사업장이나 차량, 선박 등에서 유해물질의 비산배출을 저감하기 위해 중점 관리하는 대기환경법 항목 중 하나다.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르면 석유화학공장의 공정 중 유해가스를 연소해 배출하는 플레어스택(Flare Stack)*에서 매연이 발생되는 경우 그 매연은 불투명도 40%이상으로 2시간 동안 5분을 초과해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해야 한다. 또 최근 개정된 환경법에 따르면 제철소 굴뚝에서 먼지가 배출되는 경우 20분 동안 평균 불투명도가 20%를 초과하지 않도록 규정돼 있으며 차량이나 선박, 건설중장비 등도 배출되는 매연의 불투명도가 20% 이상이 되면 법적으로 규제하고 있다고 전해진다.

(주)비즈케어는 이 '케이링겔만'을 배출시설 운영 업체나 환경보호단체, 일반인 등에 무료로 배포하고 있으며 회사 고객센터 전화(☏1811-9902)나 이메일(viscare@viscare.co.kr)로 요청하면 간단한 확인 절차를 거쳐 필요한 사용자에게 프로그램과 인증키를 무료로 부여하고 있다.

 

*Flare Stack(연소방산탑) : 가스의 발생량이 사용량보다 많아 가스 홀더의 저장능력을 초과할 시 가스를 연소시켜 버리는 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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