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제28회 용인시민의 날 두 번째 날 행사가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24일 펼쳐졌다. 청명한 가을 날씨와 더불어 행사 장소를 찾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이 날 프로그램으로 사이버과학 축제 콘셉트에 걸맞은 다양한 체험 부스와 드론, 가상현실(VR), 도심항공교통(UAM), 자율주행 배달로봇 등 미래 세계를 수놓을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전개된다.
대체로 시민 체험 공간이 마련돼 있어 이러한 기기들을 직접 조작해 볼 수 있다.
또 도자 가죽 공예 등 실생활에 유익한 전시도 마련돼 있다.
공연으로는 사이언스 매직쇼, 타이탄 공연, 이승훈의 과학 토크쇼 등이 마련돼 있으며 오후 3시부터는 용인시민가요제가 진행된다.
이외 농수산물 홍보 및 플리마켓, 안전체험교실, 줄타기 등도 준비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