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앞선 9일 홍익농장(대표 홍영익)*에서는 솎과작업을 진행했다. 솎과작업이란 열매솎기(적과)라고도 불리며 필요 없는 어린 과실을 따주는 과정이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적과 시 목표 수량 및 과실 크기를 어느 정도로 할 것인지 등 기준을 설정하고 적과작업 실시한다. 생리적 낙과가 지난 다음 착과가 안정된 후 가급적 빨리 실시해 양분소모를 적게 하며 2-3회 나누어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어린 과실은 수정 후 2주일 정도 지나야 결실 유무가 판정되므로 적과 시기는 수령, 지역, 품종 등에 따라 달라진다고 한다. 과실 세포수가 결정되는 시기는 개화 후부터 1개월 전후이므로 가능한 일찍 적과하는 것이 남긴 과실의 세포분열을 촉진시킨다. 주요 품종별 세포분열 정지기는 조생종은 만개 후 25일, 중생종은 30일, 만생종은 45일경이다. 적과는 아래쪽 1-2번 과실, 작은 것, 유체과, 기형과, 착엽수가 적은 것, 과총의 방향이 밑으로 되거나 직립된 것을 대상으로 한다. 또 어린나무의 주지나 부주지의 끝부분에 달려있는 과실은 가지의 발육에 지장을 주므로 적과한다. 남겨 놓을 과실은 과총 내에서 수세가 다소 강한 신고는 3-4번과, 세력이 다소 약한 품종 화산
[와이뉴스] 2007년 조성돼 2008년 5월 29일 개장했으며 19,282㎡ 면적이고 호수 둘레길은 약 500m라고 한다. 원래는 상리 저수지로 불렸으나 인근 지역이 주거지로 개발되며 봉담호수공원으로 명칭이 바뀌고 새롭게 조성됐다고. 실개천, 막구조파고라, 수변테크, 벽천분수, 목교, 황토길산책로, 부력분수 등으로 구성됐다. 7·8월에 연꽃이 호수를 가득 채우는 연꽃 명소이기도 하며, 어린이장터, 걷기행사, 삼봉삼담축제, 가곡음악회 등의 지역 축제가 열리기도 한다. -자료참조: 화성시 등 ※ 촬영: 2024.05.08.
[와이뉴스] 대한민국 자동차 등록 현황*은 2023년 기준 2595만대다. 이는 2022년 대비 446대 증가한 수치이며, 2014년의 2012만대보다 583만대 증가한 수치다. 차량이 증가하면서 차의 길은 늘어나고 인간의 길은 줄었다. 편한 길은 차에게 양보하고 사람은 대신 육교를 이용한다. 참새와 까치가 지저귀고 나비가 날아다니며, 풀내음이 나는 육교는 어떠한가. 어딘가 하니 오산시 물향기생태교라 한다. *e-나라지표: 출처-국토교통부(시도별 자료)
[와이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5월 14일 오후 '에드윈 퓰너(Edwin Feulner)' 헤리티지재단 창립자를 비롯한 미일 학계 및 전직 인사들을 접견하고, 한미동맹과 한일관계 발전 방안, 역내 및 글로벌 정세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대통령은 접견 인사들이 미국과 일본의 학계와 언론계, 정부에서 쌓은 풍부한 경륜과 폭넓은 식견을 바탕으로 미국, 일본의 대외정책과 한미동맹, 한일관계에 기여해 왔다고 평가했다. 퓰너 창립자를 비롯한 미일 전문가들은 대통령 취임 후 한미동맹과 한미일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높이 도약하고 있다고 하고, 한국이 자유, 인권, 법치의 보편적 가치를 토대로 한미동맹의 발전과 인태 지역, 나아가 세계의 평화와 번영에 기여해 나가는 데 힘을 보탤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했다. 오늘 접견에는 폴 월포위츠 전 미 국방부 부장관, 제임스 스타인버그 전 미 국무부 부장관, 캐런 하우스 전 월스트리트저널지 발행인, 존 햄리 전략국제연구소(CSIS) 회장, 모리모토 사토시 전 일본 방위대신, 정몽준 아산정책연구원 명예이사장, 최강 아산정책연구원장이 함께 자리했다.
[와이뉴스] 오산시 금암동은 예부터 잘생긴 바위가 많아 금바위 마을로 불려왔다. 금암리 지석묘군은 금암동 172-1번지 일대와 주변 지역에 분포하고 있는 고인돌 군으로 총11기가 확인된다. 공원 내 금암리 지석묘군 9기는 전형적인 바둑판식 고인돌로 1988년 12월 2일자로 경기도 기념물 112호로 지정됐다. 그 외 2기는 추정 고인돌이다. 서쪽에 위치한 해발 81m 구릉에서 동쪽으로 내려오는 평탄지에 1호, 2호, 3호, 4호, 추정 11호가 위치한다. 구릉 남사면에 5호, 6호가 있다. 고인돌들이 위치하는 곳은 고인돌공원으로 꾸며져 있다. 7호, 8호, 9호, 10호는 고인돌공원 인근에 위치한다. 금암동 고인돌군은 종래 1기식이 아닌 고인돌군으로서는 한강 이남에서 최초로 발견된 것이다. 청동기 시대 거주 집단 규모, 거주지역 풍속도 등 당시 생활상을 연구할 수 있는 문화사적 가치가 있는 고인돌군으로 평가된다. 산책로가 있는 휴식 공간이자 역사와 현대 모습이 어우러진 자연 친화적 장소로 주변 어린이집 등의 견학 장소로도 애용되고 있다. -자료참조: 오산문화원, 경기도메모리, 한국관광공사 등 ※ 촬영: 2024.05.13.
[와이뉴스] 광명시 광명5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21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관내 취약계층 10가구를 방문해 밑반찬을 전달했다. 이 사업은 중증장애인, 독거노인 등 특히 거동이 불편한 이웃에게 양질의 반찬을 지원하며 안부도 확인하는 것이 목적이다. 위원회는 2019년부터 직접 반찬을 만들어 각 가정에 직접 배달하고 있다. 김광희 위원장은 “변함없이 광명5동 발전을 위해 활동해 주시는 위원에게 감사하다”며 “독거가구 및 어르신이 맛있는 식사로 건강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강성철 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살펴주는 든든한 지원군인 바르게살기위원회에 감사하다”며 “소외계층에 더 촘촘한 관심을 가지고 복지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와이뉴스] 오산경찰서(서장 박정웅)는 80대 치매 노인을 발견하고 경찰에 인계한 시민 A 씨에게 앞선 4월 15일 경찰서장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선 3월 27일 오전 11시경 치매를 앓는 B(87세)씨가 자택에서 사라졌다는 실종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B씨는 3월 26일 오전 7시경 오산시 자택에서 가족들이 모두 잠들어 있는 사이에 휴대전화를 두고 아무런 말 없이 사라졌고 다음 날까지 B씨를 발견하지 못한 가족들은 경찰에 실종신고를 접수했다. 경찰은 즉시 집 주변 폐쇄회로(CC) TV 영상을 확보한 뒤 실시간으로 실종자 가족과 영상을 공유했다. B씨의 소재 파악에 주력하면서 3월 27일 오후 1시 30분경 실종경보 문자를 발송했다. 시민 A씨는 오후 5시경 귀가하기 위해 상가건물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던 중 우연히 만난 지인 부부가 지나가는 말로 “차를 타고 오다가 실종 문자 받은 분과 비슷한 분을 본 것 같다”는 말을 듣자마자 “귀가를 미루고 실종자를 찾기 위해 차량으로 2km 정도까지 이동했으나 발견하지 못해, 지인 부부에게 전화로 목격장소를 물어보니, 노인분의 걸음걸이로는 그쪽까지는 가지 못했을 것 같다는 답변을 듣고 되돌아가며 길가를 확인
[와이뉴스] 경기도의회가 16일 청사 1층 로비에서 처음 개최한 ‘홍보대사와 함께하는 청렴문화 콘서트’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공연은 ‘소통’과 ‘청렴’을 주제로 홍보대사를 활용해 오페라·팝송·가요 등 풍성한 무대를 선사하며 의회사무처 직원과 지역주민 등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개그맨 정은숙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도의회 홍보대사인 성악가 정찬희, 가수 진시몬·노랑의자·주미가 참여해 10여 곡의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관람객들은 의회 마스코트인 ‘소원이’ 인형 등의 경품이 걸린 ‘즉석 퀴즈’ 순서에 적극 참여하며 관심을 보였다. 즉석 퀴즈는 ‘광교신청사 이전 시기’, ‘상임위원회 개수’, ‘의회 마크의 유래’ 등 의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내용으로 꾸려져 의미를 더했다. 무대가 끝날 때마다 박수갈채와 앙코르 요청이 쏟아졌고, 퀴즈 등 관객과의 소통 시간에는 웃음과 탄식이 교차하기도 했다. 아울러 의회는 공연 중 청렴문화를 주제로 제작된 영상을 상영하고, ‘청렴 이행시’ 등 관련 부대행사를 진행하며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 의지를 강하게 내비쳤다. &nbs
[와이뉴스] 지난 5월 8일부터 11일까지 경기 파주시 일원에서 펼쳐진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 2024 파주'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한 평택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들이 금메달 9개, 은메달 2개, 동메달 7개를 획득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먼저 볼링팀에 오누리, 유다영, 김가람, 양다솜, 손혜린, 신혜빈 등이 출전한 여자 일반부에서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역도팀은 남자 61㎏급에 출전한 김승환이 인상과 용상, 합계에서 모두 금메달을 획득하며 3관왕을 달성했고, 남자 81㎏급의 이영민이 동메달 3개, 남자 96㎏급의 정현섭이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를 목에 걸었다. 레슬링팀은 먼저 자유형에 출전한 이승철이 70㎏급 금메달, 이정호가 74㎏급 은메달, 최준형이 86㎏급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그레코로만형에서는 박건우가 60㎏급 금메달, 송진섭이 67㎏급, 김상웅이 97㎏급에서 각각 동메달을 획득했으며, 이정호가 77㎏ 동메달, 최준형이 87㎏급 금메달을 획득하며 자유형에 이어 두 개의 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에, 정장선 평택시장은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평택시의 위상을 높여준 볼링, 역도,
[와이뉴스] 평택시의회 유승영 의장은 17일 광주광역시 광주공원에서 열린 ‘민주평화대행진’과 금남로 일원에서 열린 ‘제44주년 5·18민주화운동 전야행사’에 참석하고 18일 국립5·18민주묘지를 방문해 참배했다. 광주광역시와 5·18민중항쟁기념행사위원회에서 주최·주관한 전야행사에는 평택시의회 유승영 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5·18 당시 대행진을 재현한 민주평화대행진과 5·18 시민문화제가 진행된 전야제가 열렸다. 이후 유승영 의장은 18일 국립5·18민주묘지를 방문해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유승영 의장은 “5·18 당시 거리를 행진하면서 민주주의를 다시 한번 다짐하게 됐다”며“오월의 정신을 잊지않고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