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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대 사회적기업의 당면 과제와 미래를 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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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사회적기업 국제포럼 개최 (주제: 전환의 시대와 사회적경제의 미래)

 

[와이뉴스]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1 사회적기업 국제포럼」이 10.13.~10.14. 양일간 페럼타워(서울 중구)에서 개최됐다.


올해 국제포럼의 주제는 “연대와 협력으로 세상을 바꾸다: 전환의 시대와 사회적경제의 미래”로, 코로나 대유행 이후 지속가능한 사회로의 변화 요구에 따른 사회적경제의 대응과 향후 발전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으로 기획됐다.


사회적기업 국제포럼은 매년 국내외 유관기관 종사자 및 전문가들을 초청해 사회적경제와 관련한 사례를 발표하고 토론하는 자리이다.


연간 500여명의 관계자·일반인이 참여하여 국내외 사회적기업 정책 및 사회적경제 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 등을 논의한다.


'12년 이후 10차례 개최된 국제포럼은 사회적기업 월드포럼(SEWF 2021), 멕시코 국제사회적경제포럼(Gsef 2021, Mexico) 등과 더불어 사회적경제 다자간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기반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올해 국제포럼은 사회적경제 영역에 관심 있는 일반 국민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2일차-토크콘서트’를 별도로 진행하여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다양한 사례를 공유했다.


10.13. 진행된 행사에서 무하마드 유누스(Muhammad Yunus) 의장은 “사회적기업은 사회를 변화시키고, 사적인 이윤을 추구하기보다 모두를 위한 모든 종류의 문제를 해결하는 사업체이다”라고 강조하며, 사회적기업을 통해 3가지 제로(0)의 세상, 순탄소 배출량 제로, 부의 집중화 제로, 실업률 제로의 세계를 만들고자 하는 비전을 제시했다.


김용진 서강대 경영학부 교수는 “코로나19 이후 대전환기를 맞아 디지털 변혁과 ESG 경영의 강화 등 변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을 뿐 아니라, 사회적 약자들의 소외와 불평등, 빈익빈 부익부, 경제·사회적 불안정성이 확대되고 있다”라면서, “변화된 환경에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달성하기 위해서 공동체성의 회복, 사회적경제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으며, 사회적경제기업들 간 협력이 필수적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진행된 발제에서는 프랑스, 한국, 영국의 사회적기업 지원 사례를 소개하며, 공공조달을 비롯한 다양한 화두에 관한 토론으로 이어졌다.


10.14. 진행된 토크콘서트에서는 ‘연대와 협력으로 위기를 극복하는 사회적기업들의 이야기’를 주제로, 고립과 소외 등 현대사회의 고질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국내외 사회적기업 사례들을 공유했다.


박화진 차관은 지속가능한 사업 모델로서 사회적기업의 향후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하면서, “국제노동기구(ILO),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등 국제기구에서 사회연대경제(Social and Solidarity Economy)를 통해 코로나 이후 인간 중심의(human-centred) 일자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국제사회의 논의 흐름을 언급하면서, “한국이 지난 15년간 사회적기업 육성 경험을 토대로, 사람 중심의 사회적기업 선도국가로 발돋움하기 위해 사회가치평가체계 구축, 공공구매 확대, 가치소비 활성화 등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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