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농식품부에서 농촌체험휴양마을 코로나19 방역현장 점검

양서면 도곡리 질울고래실마을 방역 점검 및 애로사항 청취

 

[와이뉴스] 양평군은 김종훈 농림축산식품부 기획조정실장이 21일 농촌관광시설 코로나19 방역 점검을 위해 경기 양평군 농촌체험휴양마을인 질울고래실마을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양평군 양서면 도곡리에 위치한 질울고래실마을은 마을 주민들이 직접 개발하는 체험프로그램을 계절별로 운영하는 곳으로 지난해 약 6천명이 방문했으며, 강정체험과 막장만들기체험 등 코로나19 시대에 따른 비대면 체험키트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김종훈 기획조정실장은 “농촌관광시설과 종사자의 철저한 방역수칙 및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 등 작은 실천 하나로 모두의 안전을 지켜낼 수 있습니다“며 꼼꼼히 챙겨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수도권 지역 거리두기가 최고단계(4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양평군 일대 27개 농촌체험휴양마을 전체의 철저한 방역관리가 요구되는 시점에 농식품부에서는 코로나19대응 여름철 특별방역대책과 연계해 9월30일까지 지자체와 합동으로 농촌체험휴양마을, 관광농원, 농어촌민박 등 농촌관광사업장에 대한 안전·방역점검을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