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교육지원청 청운중·고등학교 최상만 교장, 119 릴레이 챌린지 동참

1. 하나의 집·차량마다, 1. 하나의 소화기·감지기를 9. 구비합시다

 

[와이뉴스] 양평교육지원청 청운중고등학교 최상만 교장이 5월 18일 주택 및 차량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를 줄이기 위해 각 가정과 차량에 소방시설 설치를 권장하는‘119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날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청운중고등학교 교문 앞 교훈탑에서 학생회 자치회 임원과 교직원들과 더불어 진행하었다.


1. 하나의 집·차량마다’, 1. ‘하나의 소화기·감지기를’, 9.‘구비합시다’라는 문구의 피켓을 인증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에 게시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하였다.


2020년 11월 9일 제58회 소방의 날을 맞이하여 시작된 ‘119 릴레이 챌린지’는 ‘작은 불은 대비부터, 큰 불은 대피 먼저’라는 주제로 화재 예방과 대피 요령을 알리는 캠페인으로 소화기와 화재감지기 등 소방 안전시설의 중요성을 알리고 설치하도록 권장하는 것을 주된 내용으로 한다.


최상만 교장은 “경기도 31개 행정구역 중 가장 넓은 면적을 차지하고 있는 양평군의 녹지 면적이 약 78%이고, 수려한 풍광으로 주말이면 서울과 수도권에서의 나들이 차량으로 도로 곳곳의 정체가 일상화된 곳이기에, 실생활에서의 화재 예방과 대처 요령이 특히 중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며 “이번 캠페인 참여로 각 가정과 차량에 소방 안전시설 구비는 물론, 봄철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인 농촌 논 밭두렁 태울 때 화재 예방에 더욱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직원들을 독려하고, 학교 현장의 화재 예방과 화재 발생 대응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상만 교장은 지평고등학교 유근중 교장으로부터 지명을 받았으며, 다음 ‘119 릴레이 챌린지’ 참여 주자로 양평고등학교 서명원 교장을 지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