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와이파이 6E 상용화를 위해 ’20년부터 추진해 온 6㎓ 대역의 고정‧이동 방송중계용 무선국 주파수 재배치를 완료했으며, 이와 함께 와이파이 7 도입을 위한 제도개선도 추진한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지난 ’20년, 6㎓ 대역 1,200㎒ 폭(5,925-7,125㎒)을 미국에 이어 세계에서 2번째로 비면허 용도로 공급함으로써 와이파이 6E 상용화를 지원한 바 있으며, 실제로 ’21년 이후 국내에 출시된 주요 스마트폰은 와이파이 6E를 지원하고 있다. 다만, 와이파이 6E 활용을 위해 공급이 필요한 6㎓ 대역은 기존에는 고정‧이동 방송중계용으로 사용되고 있었음에 따라 혼‧간섭 방지를 위해 이를 재배치할 필요가 있었으며, 재배치를 위해 방송국에 대한 손실보상도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과기정통부는 ’20년 12월부터 방송사와 협력하여 고정‧이동 방송중계 주파수 재배치를 단계적으로 추진해 왔다. ’24년 3월까지 3단계*에 걸쳐 총 184국의 이동 및 고정 방송중계용 무선국의 주파수를 회수‧재배치했으며, 현장실사를 통해 이행여부 확인 후, 올 3월 총 140억원의 손실보상금을 지급 완료했다. 한편, 과기정통부는 동 대역에서 차세대
[와이뉴스] 제22대 선거가 마무리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경기도 최종 투표율은 66.7%다. 와이뉴스는 경기도 국회의원 선거 전체 60개 선거구 개표 상황에서 당선자 및 득표율과 주요 지역 정당별 득표율을 일괄 정리해 보았다(배열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순서대로 한다. 정당별 득표는 전국 서울시 경기도 단위로 진행했다.). 경기도 내 국힘 당선지역은 총 여섯 곳으로 성남분당구갑(안철수), 성남분당구을(김은혜), 동두천시양주시연천군을(김성원), 이천시(송석준), 여주시양평군(김선교), 포천시가평군(김용태)이다. 개혁신당은 화성시을(이준석) 한 곳이다. 나머지 53곳은 모두 더불어민주당이 차지했다. 정당별 득표율은, 먼저 전국 단위 더불어민주연합 26.69%, 국민의미래 36.67%, 조국혁신당 24.25%였으며 서울시는 더불어민주연합 26.69%, 국민의미래 36.67%, 조국혁신당 24.25%였다. 경기도는 더불어민주연합 29.06%, 국민의미래 33.94%, 조국혁신당 24.33% 등으로 나타났다. <경기도 국회의원 당선자> 수원시갑 - 김승원(더민주) 수원시을 - 백혜련(더민주) 수원시병 - 김영진(더민주) 수원시정 - 김준혁(더민주)
[와이뉴스] 안성시에 따르면 시 특산물 가운데 하나인 안성배는 당도가 높고 과즙이 풍부해 육질이 부드러우며 저장력이 강해 궁중에 진상되기도 했던 한국배의 대명사다. 안성배는 빛깔이 담황색이고 과피가 고와 아름답고, 무게는 개당 500-700g 대과로 풍산성이라고 한다. 과육은 백색이고 연하며 당도는 평균 13도 이상이고 과즙이 많아 품질이 최상에 속한다. 안성은 전국 5대 배 주산지다. 또 안성은 기존 93톤인 안성마춤 배 수출량을 500톤까지 늘려 수출액을 23만 달러에서 150만 달러로 확대할 것으로 내다봤다. 2023년 8월 김보라 시장은 자매결연 도시 캘리포니아주 브레아시 초청으로 방미했는데, 여기서 현지 농산물 유통업체와 배 수출 협약을 했다고. 12일 홍익농장(대표 홍영익)에서는 배꽃 인공수분 작업을 진행했다. 이 날 하루 총 6천 평 면적의 농장 배나무에 인공수정 작업이 예정돼 있었는데,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각 3천 평에서 진행한다고 했다. 홍익농장 배 품종은 신고로, 해외(미국)로 수출하는 배를 재배한다. 상주시 농업기술센터에 의하면, 농업환경 오염으로 벌, 나비 등 방화곤충의 감소와 개화기 기상이변으로 암술의 수정능력기간 단축 및 꽃가루의
[와이뉴스] 도시는 편리하다. 자동차와 도로의 발달로 정작 도시 속에서 인간의 발길 닿는 곳은 줄어 들었다. 는 곳이 있다면, 육교. 수원시 영통구 느티나무골 육교는 1999년 준공됐다고 전해진다. 길이 61m, 폭 30m, 높이 5m로 스틸로 만들어졌다고. 영통구가 10여 년 전 측정한 이용도 결과 느티나무골육교는 4천100명 정도가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또 영통을 대표하는 구조물로도 꼽혀 철거가 논의됐으나 남게 됐다고. 도시는 여러 모로 편리하지만, 도시와 자연이 어우러진 곳은 이상적이다. 작은 광장 같기도, 공원 같기도 한 육교라면 왕복 10차선 위의 다리도 산책길이 될 듯.
[와이뉴스] 2024년 4월 10일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일이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투표진행상황에 따르면, 10일 오후 3시 현재 경기도 전체 투표율은 58.6%며 시도별 투표율 가운데 가장 높은 곳은 과천시로 69.1%다. 다음으로 성남 분당구 66.6%, 안양 동안구 65.1%, 용인 수지구 64.9% 순이다. 대한민국헌법 제41조는 국회는 국민의 보통 평등 직접 비밀 선거에 의해 선출된 국회의원으로 구성한다고 밝힌다. 법 제1조 2항은 주권이 국민에게 있으며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고 명시한다. '1원 1표'에서 '1인 1표'가 되기까지 많은 투쟁과 피의 역사가 있었다. 남은 건 선택뿐이다. 후보자와 정당 차원이 아니라 잠깐의 귀찮음과 번거로움을 극복하고 투표를 하느냐, 아님 주인된 권리를 포기하느냐 하는.
[와이뉴스] 구 경기도청사 벚꽃길은 지역민들 사이에서 각광받는 벚꽃 명소다. 팔달산을 둘러싸고 경기도청사 후문에서 시민회관-화서공원까지 벚꽃길이 이어진다. 청사 주변 팔달산 일대에는 벚꽃은 물론 살구꽃, 목련, 개나리, 진달래, 명자꽃, 앵두꽃 등 다양한 봄꽃들을 만날 수 있다. 또 팔달산 중턱을 한 바퀴 도는 코스도 산책길로 주목 받는다. 1967년 청사 입주 당시 주변에 심은 왕벚나무 200여 그루가 매년 3월 말부터 4월 초 만개하는 벚꽃명소로 1987년부터 매년 도청 주최로 축제를 이어왔다고 전한다. 왕벚나무가 만개하는 4월 초에는 문화공연을 하고 체험 판매 부스 등을 운영하는 경기도청 봄꽃축제도 개최됐다. 이는 연간 20만 명 이상이 찾는 행사로 주변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고. 경기도청 봄꽃축제는 코로나 팬데믹 지속세와 도청사 이전 등으로 2020-2022년에는 열리지 않았다. -자료참조: 경기도 멀티미디어자료실 등 ※ 촬영: 2024.04.10.
[와이뉴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부인 김미영씨와 10일 오전 제22대 국회의원 성복동 제2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쳤다.
[와이뉴스] 화성시의회는 4월 13일, 궁평항 광장(화성시 서신면)에서 열린 궁평항 풍어제에 참석해 만선을 기원하는 전통문화를 함께 했다. 이날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조오순 경제환경위원장, 위영란, 배정수, 김종복의원이 참석하고 궁평항 풍어제 추진위원장, 경기남부 수협조합장, 어업인 등 내·외빈 300여 명이 함께했다. 조오순 경제환경위원장은 이날 축사에서“풍어제는 예로부터 안전한 조업을 바라는 제 의식으로 대자연 앞에 겸손한 선조들의 지혜가 깃든 우리의 문화이다”라고 하며“풍어제를 함께하며 평온과 안식을 주는 바다에서 희망의 만선이 깃들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풍어제 행사(장승제, 칠성거리, 뗏배나가기)에 이어 관내 수산물 홍보, 화성 뱃놀이 축제 홍보, 소원지 쓰기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금일 행사를 주최한 궁평항 풍어제 추진위원회는 남양만 어장의 풍어와 어업인의 안전을 기원하는 전통 문화를 계승하고 지역민의 화합을 위해 매년 풍어제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와이뉴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이우영)은 ㈜제타 김선태 대표, ㈜포스텍 이수영 대표, 다인안전산업 정우돈 대표 등 3명을 올해 1·2·3월 「이달의 기능한국인」으로 각각 선정하고, 4월 11일 시상식을 열어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달의 기능한국인」은 기술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숙련기술인이 인정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2006년 8월부터 매월 한 명씩 선정(2024년 3월 기준 총 205명)하고 있으며, 직업계 고등학교 또는 전문대학을 졸업하고 산업현장에서 10년 이상 경력이 있는 숙련기술인 가운데 중소·중견기업을 운영하는 대표 중에서 선정한다. 김선태 대표는 반도체 공정 장비의 전기 제어 분야 전문 기술인이고, 이수영 대표는 정보통신 네트워크 분야에서 광통신 제품을 개발·제조해온 전문가이며, 정우돈 대표는 조선(造船)공사 현장의 안전과 직결되는 비계 시공 분야 숙련기술인이다. 이정식 장관은 “산업현장에서 수십 년 동안 부단히 기술을 갈고 닦아 성공을 이룬 기능한국인들의 열정과 도전정신에 경의를 표하며, 청년 기술인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본보기가 되어주심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하면서,
[와이뉴스] 4.16세월호 참사는 2014년 4월 16일 오전 8시 50분경 전남 진도군 조도면 부근 해상에서 여객선 세월호가 전복돼 침몰한 사고다. 탑승 476명을 수용한 청해진해운 소속 인천발 제주행 연안 여객선으로 4월 16일 오전 8시 58분 병풍도 북쪽 20km 인근에서 조난 신호를 보냈다. 참사로 시신 미수습자 9명을 포함한 304명이 사망했다. 참사 원인으로 무리한 화물적재와 증축, 진도 해상교통관제센터 관제 허술과 초기 대응시간 허비, 초동대처 실패 등을 꼽는다. 2015년 ‘세월호참사 진상규명 및 안전사회 건설 등을 위한 특별법’에 따라 세월호 특별조사위원회(1기 특조위)가 출범했다. 세월호참사 직후 사고 원인 규명과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위해 출범했으나, 당시 새누리당의 반대로 수사권과 기소권을 부여받지 못하는 등 조사에 어려움을 겪었다. 특조위는 활동 기한 연장 요청에도 당시 정부와 새누리당 반대 속에 2016년 6월 활동을 종료했다. 세월호 유가족과 416교실 지키기 시민모임 등은 2015년 10월 26일부터 2016년 4월 8일까지 6개월 가량 교실 존치를 위해 경기도 교육청 앞 피켓팅을 진행했다. 2016년 5월 9일 정부합동분향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