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남양주시 다산행정복지센터(센터장 이기복)는 지난 20일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실시한 다산1동 통장협의회 정기회의에서 16개 읍면동 처음으로 휴먼북 초청 강의를 진행했다.
매월 2회 진행되는 다산1동 통장협의회 정기회의는 그간 시정 홍보와 협조사항 전달, 지역 내 플로깅 봉사 등 매달 반복적인 형식으로 구성됐으나, 이달부터 휴먼북과 연계한 다양한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새롭게 도입해 회의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조영복 휴먼북이 ‘생활금융교육’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조영복 휴먼북은 “휴먼북이란 좋은 기회로 저의 금융 지식을 함께 나눌 수 있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다”라며 “금융교육은 선택이 아닌 필수인 만큼 앞으로도 더 많은 시민들에게 금융 지식을 전하고 싶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기복 센터장은 “통장님들과 함께 새로운 형식의 정기회의를 만들게 됐다. 그 변화의 파동이 다산동을 활기차게 움직일 수 있는 동력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 지역 단체장님들과 함께 사고와 형식의 틀을 깨며, 변화하는 시민들의 눈높이에 대응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