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수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2월 18일, 은하수홀에서 ‘마음을 발견하다, 마음을 잇다’라는 주제로 '2024년 수원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성과보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이재준 수원특례시 시장의 축하 영상을 시작으로 관내 청소년, 보호자, 유관기관 및 실무자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 행사에서는 △위기청소년 지원 유공자 및 기관 표창 △2024 운영성과 보고 및 우수사례 발표 △학교밖청소년 졸업식을 진행하며, 한 해동안 위기청소년을 발견하고 마음과 지원을 이어나갔던 활동과 청소년의 성장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수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24년 신규사업으로 ‘고립·은둔 청소년 사업’을 운영하며 위기 청소년들의 청소년 안전망과 상담 지원을 넘어 보호와 자립을 돕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해 왔다 점이 참여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이병규 이사장은 “그동안 위기 청소년들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협조해 준 유관기관 및 민간 네트워크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표한다. 앞으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수원시 모든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03년 9월에 개소하여 현재까지 수원시 (위기)청소년과 보호자에게 종합적인 전문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다. 남·여단기청소년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고립·은둔청소년사업 운영을 통해 위기 유형별 맞춤형 서비스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