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창룡문과 남문으로 이어지는 성곽길 아래에 연못이 있던 곳이라 하여 '지동' 이라는 이름을 지녔다.
2011년부터 예술가, 지역 주민, 자원봉사자들이 만들어낸 국내 최대 규모의 벽화마을이라고 한다. 2021년 방영된 드라마 '그 해 우리는' 촬영장소로도 널리 알려졌다.
정감 어린 골목마다 특유의 분위기를 자아내는 창틀, 가스배관, 시멘트 담벼락, 마당에 심어진 나무 등 배경의 7가지 다양한 벽화를 만날 수 있다.
마을 주변으로 수원화성 둘레길, 창룡문, 플라잉 수원, 지동시장 등 관광지가 분포하며 지대가 있는 편이어서 경관도 시원하다.
-자료 참조: 한국관광공사, 수원시 등
※ 촬영: 2024.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