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자연휴양림, 유지보수전담반 운영으로 예산 절감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

  • 등록 2025.02.25 20:10:35
크게보기

휴양림 시설보수는 물론 취약계층을 위한 재능기부 실천

 

[와이뉴스]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김명종)는 25일, 2025년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유지보수전담반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의 유지보수전담반은 휴양림 근무자 중 전기, 건축, 굴삭기 등 관련 자격증 소지자 또는 실무 경험이 있는 200여 명으로 구성된 조직이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하는 유지보수전담반은 지금까지 전국 46개 휴양림 내 노후 시설물에 대한 자체 보수 및 정비로 약 35억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또한, 휴양림 인근 취약계층의 주택 보수 및 이불빨래 지원, 인근마을 환경정비 등에 재능을 기부해 지역 상생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올해도 꾸준한 재능기부를 통하여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협력관계를 공고히 할 계획이다.

 

김명종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국립자연휴양림의 유지보수전담반은 휴양림 운영의 효율성 확보와 재능기부를 통한 공익적 가치 실현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달성하고자 근무자들 스스로 앞장서 만든 조직이다”라면서,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산림휴양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관리자 기자 whynews1@naver.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와이뉴스 | 발행인 : 이영주 | 발행일 : 2017.05.29 | 제보광고문의 whynews1@naver.com | Fax 070-4009-7888 | 본사 연락처 : 031-655-9314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통로 200번길 21, 304-1039(영통동, 현대프라자) 와이뉴스 등록번호 : 경기 아 51554 | 등록년월일 2017.05.16 | 편집·본부장 : 이영주 Copyright(c) 2017.05 와이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