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더불어민주당 박정현 국회의원 ( 대전 대덕구 ,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 이 22 일 오전 10 시 30 분 , 대전 대덕구 청소년어울림센터에서 의정보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
이번 행사는 박정현 의원의 첫 번째 의정보고회로 대전 대덕구 지역 주민들과 더불어민주당 당원 500 여 명이 함께했다 . 이날 주요 내빈으로는 박범계 국회의원 ( 대전 서구을 ), 황정아 국회의원 ( 대전 유성구을 ), 허태정 前 대전시장 , 김제선 대전 중구 구청장 , 조규식 대전 서구의회 의장이 자리를 빛냈다 .
식전 행사로는 더불어민주당 장애인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인 ‘ 두바퀴기타사랑 공연단 ’ 의 기타연주로 의정보고회의 시작을 알렸다 . 본 행사에서는 국민의례와 내빈소개 , 사진촬영을 진행하고 , 50 여 명의 국회의원 · 단체장이 보내준 영상축사가 상영됐다 . 이후에는 의정보고 영상을 통해 박 의원이 제 22 대 국회의원으로 등원한 이후 펼친 상임위 활동과 법안발의 성과 , 지역구 활동들을 함께 살펴보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 영상 상영 이후에는 박정현 의원이 직접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지난해 있었던 주요 의정활동성과를 발표하고 , 2025 년에 당면한 주요 정치적 현안과 지역구 활성화 방안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
박 의원은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 지난해 5 월 30 일 이후 오늘까지 딱 269 일째를 맞이하고 있지만 정말 압축적인 시간 ’ 이었다고 말하며 , ‘ 국정감사 우수의원 ’, ‘ 지역화폐법 당론법안 발의 ’,‘ 인사청문회 ( 경찰청장 )’, ‘ 계엄 ( 내란사태 )’ 를 주요 사건으로 꼽았다 . 또한 지역 현안에서는 지난 19 일에 발표된 ‘ 대전조차장 개발 계획 ’ 선정을 의미있는 결과라고 본다고 평가하며 , 향후 신성장 거점 조성으로 빠르게 추진될 수 있도록 예산과 입법으로 지원할 것을 약속하기도 했다 .
다음 순서로 박정현 의원은 권인호 대전시당 대변인과 함께 미니 토크쇼를 진행하며 , 현장에 참석한 청중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갖기도 했다 . 자유 질의응답 시간에서 한 청중은 ‘ 대덕구청 부지 이전 ’ 과 관련된 문제를 지적하기도 했는데 , 박 의원은 대전시와 적극적인 협의가 필요한 사항이라고 말하며 지역구 국회의원으로서 예산 절감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 시와의 협의 과정에서 적극적인 매개역할을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
이날 행사를 마치며 박정현 의원은 “ 지난 2024 년은 대한민국 역사에 기록될 만큼 정치적으로 혼란스러웠던 시기 ” 라고 말하며 “ 이런 시국일수록 저 박정현이 주민들에게 힘이 되고 , 삶을 지키고 , 늘 곁에 함께하는 작지만 강한 그리고 실력 있는 국회의원이 될 것 ” 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