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진보당 경기도당(위원장 김익영)이 4월 21일 수원역 광장에서 ‘윤석열 재구속, 내란세력청산특별법 범국민 서명운동’ 돌입을 선포했다고 밝혔다.
김익영 위원장은 “끝나지 않는 내란을 청산하는 길은 하루빨리 윤석열을 재구속 시키고 내란세력이 다시는 이 사회에 발 붙이지 못하도록 내란세력특별법(내란종식특별법)을 제정하는 것 뿐”이라며 범국민 서명운동에 동참할 것을 호소했다.
서명운동에 함께 한 최성은 진보당 경기도당 대변인은 “국회에서 내란·명태균 특별법이 부결된 것은 국민의 힘이 내란공범임을 자백하는 것”이라고 하며 “국민의 힘 1호 당원 윤석열을 구속하고 내란정당 국민의 힘을 해체시키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진보당 경기도당은 4월 21일부터 5월 7일까지 ‘윤석열 재구속, 내란세력청산특별법 제정 범국민 서명운동’을 진행할 예정이며 경기도 각 지역위원회에서도 서명운동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진보당은 ‘윤석열 재구속, 내란세력청산특별법 제정 범국민 서명운동’을 모아 5월 9일 국회와 국수본에 제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