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안성소방서(서장 신인철)는 안성중앙시장이 ‘2024년 전통시장 화재안전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대회는 전국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자율적인 화재안전 관리 능력을 평가하기 위해 한국화재보험협회 주관으로 앞선 8월에 열렸다.
안성중앙시장은 ▲철시 전 화재 취약 요인 발굴 및 사전 제거 ▲화재 취약 장소 순찰 및 CCTV 모니터링 ▲철시 이후 안내방송 및 장소 순찰 ▲상인회 교육훈련 ▲소방시설 유지관리 등의 항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이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평가 결과, 안성중앙시장은 경기 남부 최우수로 선정돼 우승 상장과 포상금 60만원을 받았다.
신인철 서장은 “안성중앙시장의 자율적인 화재 예방 노력이 열매를 맺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상인들과 협력해 안전한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