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용인소방서(서장 안기승)는 용인시 처인구에 거주하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4년 제77회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로 77주년이 되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지역 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해 어린이에게 불조심 안전의식을 재밌고 친근하게 심어주어 자연스럽게 안전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행사가 진행된다.
공모분야는 손 그림 포스터로 ‘전 국민이 안전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내용’의 주제를 담아야 하고, 신청 방법으로 포스터 작품 1점과 참가신청서 1부를 함께 용인소방서 화재예방과 또는 관할 119안전센터로 오는 26일 오후 6시까지 방문접수하면 된다.
공모 작품은 심사를 통해 최우수 1점을 선정하고 용인 대표로 경기도 예선전을 거쳐 전국대회에 진출하게 된다.
2023년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에서는 이현초등학교 4학년 학생이 ‘119 소방안전교육 꼭 지키세요’라는 표어와 함께 작품을 그려내며 소방안전교육의 중요성을 함께 알려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안기승 서장은 “성장기의 아이들이 불조심에 대한 안전의식을 자연스럽게 기르게 하는 좋은 기회”라며 “용인교육지원청과 교육기관 및 학부모분들께서 아이들에게 참여 지도 바란다”고 전했다.
용인소방서에서는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 입상자 가족들과 용인시민안전체험관에서 소방안전 체험시설을 견학하며 교육까지 받을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