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농림축산식품부는 10월 29일 서울 에이티(aT)센터에서 “농식품 분야 연구개발(R&D)의 현재와 미래전망”을 주제로 하는 '2025 농식품 연구개발(R&D) 미래전망 토론회(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최근 기후 위기, 식량안보 위협, 농촌 인구감소 등 농업을 둘러싼 대내외 환경이 급변하고 기술선도국을 중심으로 글로벌 기술패권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농식품부는 농식품 연구개발(R&D) 신성장 분야의 대내외 동향을 분석하고 미래 전망을 통한 농식품산업 발전의 청사진을 제시하고자 이번 토론회(심포지엄)를 마련했다.
이번 토론회(심포지엄)에서는 ▲미래과학기술전망, 30년 합성생물학의 현재와 미래 ▲농식품 분야 미래예측, 2050 6대 미래상 기반 연구개발(R&D) 과제 도출 ▲지속가능한 미래 농업을 위한 스마트농업 현황 및 미래전망 ▲동물질병 연구개발 동향 및 미래전망 ▲식품산업 지속가능 전략 등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며, 각계 전문가의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농식품 분야 연구개발 주요 이슈와 성과,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종합토론 시간도 가진다.
특히 이번 주제발표에서는 농식품 연구개발(R&D) 혁신방안의 일환으로 올해 7월에 출범한 ‘농식품부·농진청 연구개발(R&D) 공동기획단’의 민간 분과위원장들이 신성장 분야별 연구개발 현황 및 미래기술개발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농식품부 김종구 농업혁신정책실장은 “이번 토론회(심포지엄)는 농식품 분야 연구개발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여러 전문가의 의견을 청취하고 함께 논의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향후 농업·농촌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토론회(심포지엄)에서 논의된 의견을 수렴하여 관련 기술개발 및 연구 협력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