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독서동아리 <생각나무 숲> 회원들이 포천반월아트홀에서 열린 '앤서니 브라운의 원더랜드 뮤지엄전'을 관람했다고 15일 밝혔다.
<생각나무숲> 회원들은 뮤지엄전을 통해 앤서니 브라운의 독창적인 그림과 이야기의 매력을 직접 체험하여 그의 작품이 어린이들에게 전하는 메시지와 감동을 깊이 느끼며, 그림작가의 작품 세계를 깊이 있게 탐구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회원들은 “앤서니 브라운 작품을 보며 독서의 중요성과 함께 예술이 주는 감동을 다시 한번 되새겼다.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아이들에게 독서의 즐거움과 예술의 가치를 전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전시 관람은 회원들 간의 소통과 유대감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지속적인 독서 활동과 문화 체험을 통해 더욱 풍부한 경험을 쌓아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생각나무 숲>은 2019년 포천초등학교 독서도우미 봉사 학부모 모임으로 시작해 경기아이사랑 부모학교 동아리 활동을 거쳐 포천시 지역공동체 활동을 지속 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