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양평군은 지난 26일 경남 거창군으로부터 꽃창포 모종 4,000본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1월 맺은 우호결연과 12월 세미원, 창포원 지방정원 우호교류협약에 이어 경기도 제1호 지방정원인 세미원과 경상남도 제1호 지방정원인 거창 창포원의 지속적인 협력과 교류를 다지기 위해 추진됐다. 거창군에서 전달한 꽃창포, 붓꽃 모종은 세미원 내 열대수련 연못 인근 200㎡에 식재해 지방정원 우호교류를 기념하는 정원으로 가꿔나갈 계획이다. 또한, 세미원에서도 화답으로 4월 중 세미원 자체 품종인 세미1호와 빅토리아 수련, 열대수련류 등을 갖고 거창군을 방문해 유지관리 노하우를 전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우호교류 협력을 위해 각 정원 대표행사 시 상호방문 추진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와이뉴스] 전진선 양평군수가 27일 중국 상해 현지 여행사 2개소(상해망고국제여행사上海芒果国际旅行社有限公司, 강쑤성 천마 국제관광유한공사 江苏天马国际旅游有限公司上海分公司)에 방문해 양평의 주요 관광지를 소개했다. 여행사 관계자들과 미팅에서 전 군수는 ‘꼭 가야할 양평핫플’을 주제로 K-컬쳐, 역사·문화, 인문, 뷰카페, 맛집 등을 소개하고 양평 관광 코스를 서부·중부·동부권으로 나눠 설명하며 한국 방문코스에 양평투어를 포함할 것을 제안했다. 현지 여행사 관계자는 “서울과 인접한 양평의 지리적 이점과 아름다운 명소들이 굉장히 큰 매력으로 느껴진다”며 “서울과 제주도 위주의 관광 상품에서 벗어나 더욱 다양한 관광 코스를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군은 현재 중국 관광객에게 매력있는 관광코스를 개발 중이며 BTS앨범 촬영지로 유명한 서종면 서후리 숲 등을 K-컬처와 결합한 관광 서비스를 내세워 인기 관광지를 중심으로 한 관광코스를 지속 개발할 예정이다. 전 군수는 “코로나19 전후로 외국인 관광객의 달라진 개인별 맞춤형 여행 트렌드를 인지하고 새로운 관광코스를 개발할 것”이라며
[와이뉴스] 용인특례시는 신입 공무원이 세대 차이가 없는 7‧8급 선배와 친밀하게 유대감을 쌓아 공직문화에 적응하도록 돕는 멘토링 교육을 한다고 28일 밝혔다. 신입 공무원의 조직 적응을 도와 이탈을 막겠다는 취지다. 용인에서는 지난 2022년 18명, 2021년 27명 등이 입사한 지 1년도 안 돼 퇴직했다. 교육은 임용된 지 5년 내외의 8급이나 연차가 낮은 7급 주무관 14명이 새롭게 공직에 입문한 26명의 새내기와 6명 내외로 팀을 이뤄 오는 6월까지 공직문화에 적응하도록 돕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들은 시의 현안을 파악하기 위해 관련 현장을 방문하거나 평소 관심있던 부서를 찾아가 선배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듣기도 한다. 시의 역사‧문화를 바로 알기 위해 주요 명소나 역사적 유적지를 찾아가는 등 시 소속 공무원으로서 자긍심을 갖는 활동을 한다. 이날 시청 컨벤션홀에서 열린 멘토링 결연식에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한 신입 공무원과 멘토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선배 공무원들이 후배들에게 본인들의 경험, 행정을 처리하면서 쌓은 노하우, 법적인 지식들을
[와이뉴스] 용인특례시는 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 4곳(용인·수원·고양·창원)에 특례권한을 부여하는 내용의 ‘특례시지원특별법’ 제정을 위한 정부의 지원 의지가 확인된 만큼 22대 국회에서는 법제정이 이뤄질 가능성이 크다고 28일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25일 용인특례시청사에서 열린 민생토론회에서 특례시가 특례시다운 행정을 펼치도록 특례시지원특별법을 제정해 특례시 권한을 확대하고 도시 실정에 맞는 도시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법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행정안전부는 27일 고기동 차관을 단장으로 하는 ‘특례시특별법 제정 TF’를 구성해, 용인 등 4개 특례시 부시장, 지방시대위원회 관계자 등과 영상회의를 열어 향후 법제정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민생토론회에서 “4개 특례시가 특례시답게 활동할 수 있도록 특례시지원특별법을 조속히 추진하겠다”며 “다양한 특례사무를 법에 담고 정부도 협력해 특례시 발전 전략을 수립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힌 지 사흘만이다. 토론회에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특례시가 행정수요에 맞게 일을 잘할 수 있도록 특례시지
[와이뉴스] 과천시는 지난 27일, ‘새봄맞이 국토대청소’의 일환으로 과천동 상하벌로 일원의 방치된 쓰레기 수거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는 신계용 과천시장을 비롯한 공무원 100여 명과 과천시 새마을회, 과천동 주민자치위원, 통장단, 새마을부녀회, 체육회 등 사회단체 회원과 주민 등 100여 명도 함께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과천동 환경사업소 입구에서부터 관내 청소 취약지역인 상하벌로 인근 주거지역과 도로변 등을 중심으로 그간 쌓여있던 생활 쓰레기, 영농폐기물 등을 집중 수거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날 정화 활동을 마무리하면서 “그간 묵혀 있던 쓰레기를 깨끗이 청소하고 나니, 새로운 활력이 솟아나는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시에서는 깨끗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 시민 여러분께서도 생활 쓰레기의 올바른 배출과 국토 청결 문화 확산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는 오는 4월 30일까지를 새봄맞이 국토대청소 특별기간으로 정하고, 각 동 및 소속 공공기관, 사회단체, 공무원, 주민이 함께 공원 및 주택가 이면도로 등 생활환경에 방치된 쓰레기를 집중 수
[와이뉴스] 과천시는 지난 3월 개교한 과천율목초중학교를 포함한 관내 초·중·고 전체 12곳 학교에 푸드테크 등 신산업 분야에 대한 진로 탐색 기회를 확대 제공한다고 밝혔다. 과천시 진로지원센터는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소프트웨어(SW), 인공지능(AI), 코딩, 로봇, 드론, 메타버스 등 신산업 분야에 대한 진로 탐색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현직에 종사하는 직업인의 길라잡이 프로그램 등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과천시가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푸드테크 혁신 특구 조성’ 노력에 발맞춰 미래 식량 연구가, 셰프, 파티시에 등 관련 분야 전문가 진로 프로그램도 지원한다. 이외에도 과천시 진로지원센터에서는 청소년의 진로‧진학과 관련한 20여 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LG디스커버리랩, 서울퓨처랩, 송도VR센터, 한국잡월드 등 130여 곳의 체험처를 발굴하여 학교와 연계 프로그램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신설 학교를 비롯해 관내의 모든 학교가 신산업 분야 등 변화하는 미래사회에 대비할 수 있는 진로 프로그램을 더욱 다양화하여 집중적
[와이뉴스] 원곡면 이장단협의회는 쾌적하고 정감 있는 원곡면을 만들기 위해 27일 새봄맞이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이장단협의회와 면직원 등 40여 명이 참여하여 시가지 및 주요도로변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을 정비하고, 1회용품 줄이기 캠페인 및 시민들에게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을 안내했다. 이정우 협의회장은 “지저분한 곳의 쓰레기를 말끔히 수거하니 마음이 흐뭇하다”며 “깨끗한 마을 조성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 기쁘다” 말했다. 김광진 면장은 “정성을 다해 쓰레기를 수거해 주시는 모습에 감명받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여 깨끗한 원곡면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와이뉴스] 안성시 금광면 새마을협의회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지난 3월 21일부터 3월 25일까지(5일간)봄철 환경정화 활동의 일환으로 영농폐비닐 및 농약 빈병(프라스틱포함)집중수거 기간을 운영하여 약 57,280kg을 수거했다. 협의회에서는 매년 농촌의 대표적인 환경오염원인 폐비닐을 직접 순회 수거함으로써 농경지와 하천변에 방치된 영농페비닐을 주민들이 불법소각하는 행위를 방지하여, 쾌적한 농촌생활을 위한 환경조성과 자원재활용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수거된 폐비닐을 매각 수익금 전액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할 예정으로 환경정화, 자원재활용, 이웃돕기라는 일석 삼조의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어 주민들의 호응도가 높아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꾸준히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박선규 새마을협의회장은 회원들이 폐비닐 수거에 앞장선 결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 한결 더 깨끗한 금광면을 만들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말을 잊지 않았다.
[와이뉴스]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6일 안성시 공도도서관 3층 평생학습실에서 청소년안전망 제1차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의를 개최했다. 안성시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는 위기청소년 사례 발굴 및 평가, 판정, 위기청소년의 특성에 따른 연계방안 모색, 청소년안전망 활성화를 위한 방안 모색을 위해 총 18개의 필수연계기관 및 유관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총 18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무위원 위촉식, 2023년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의 운영보고 및 위기청소년 지원 연계 사례보고, 3건에 대한 위기청소년 사례판정회의,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 지원교육협력팀 기관소개, 청소년안전망 활성화를 위한 연계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김영환 위원장(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센터장)은 “지역사회 내 위기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관내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 이를 위해 청소년안전망 구축을 위해 위기청소년 지원에 더욱 힘쓰겠으며 긴밀히 상호협력하여 함께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와이뉴스] 안성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3월 27일(수)에 안성시청 지하 종합상황실에서 맞춤형 통합사례관리를 위한 ‘1차 슈퍼비전’을 진행했다. 슈퍼비전은 취약계층 아동과 위기 가정에 대한 사례개입 방향에 대해 전문가에게 자문하는 과정으로, 안성시 드림스타트는 아동통합사례관리사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외부 전문가를 슈퍼바이저로 초빙해 매년 4회 이상 슈퍼비전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처음으로 진행된 ‘1차 슈퍼비전’은 아동발달 전문가를 슈퍼바이저로 초빙해 현재 안성시 드림스타트 대상 중 복합적인 문제로 접근하기 어려운 위기 가정에 대한 개입 방법을 아동통합사례관리사와 슈퍼바이저가 함께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안성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슈퍼비전을 통해 해결하기 어려운 복합적인 사례에 대한 다양한 접근 방법을 강구할 수 있었다.”라며, “지속적인 슈퍼비전을 통해 아동통합사례관리사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아동 통합서비스 사업효과를 극대화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성시 드림스타트는 관내 모든 아동의 동등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고자 만 0세(임산부)부터 만 12세 취약계층 아동 및 가정을 대
[와이뉴스] 안성시는 지난 27일 시청 지하 공유회의실에서 공무직노동조합과의 2024년 1분기 노사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노사협의회에서는 안성시와 안성시 공무직노조가 단체협약에 근거한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노사간 서로 협력하고 화합하는 노사문화 정착을 위한 의견 교환의 시간이 됐다. 특히 이번 노사협의회에서는 모성보호 육아시간 공무직 확대적용 등 4건의 안건에 대하여 심도있는 의견교환을 했다. 한편 안성시는 공무직노동조합과의 공동노력을 위해 년 4회 노사간담회를 정례화 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상호 공무직노조 지회장은 “안성시가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공무직 근로자의 애로사항 해결에 더욱 귀 기울여주길 바란다.”고 했으며, 채정숙 행정과장은 “노사협의회가 노사 발전을 위한 소통의 창구인 만큼 노사가 상생 협력하고 대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와이뉴스] 안성시는 2023회계연도 예산집행에 대한 결산검사를 3월 29일부터 4월 17일까지 20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결산검사 위원에는 안성시의회 최호섭의원을 대표위원으로 세무사, 회계사전직 공무원 등 5명이 위촉됐으며,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을 종합적으로 검사하며, 예산이 사업목적과 관계 법령에 맞게 집행됐는지 등을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검사하게 된다. 예산결산 검사가 마무리되면 안성시장은 오는 5월 31일까지 검사의견서를 첨부한 결산승인(안)을 안성시의회에 제출하게 된다. 결산 검사 결과는 6월에 열리는 안성시의회 제1차 정례회의 승인을 받은 후 ‘주민이 알기 쉬운 결산서’로 제작․배부 및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결산 검사 과정을 통해 확인된 개선 사항과 성과를 다음 연도 예산편성과 집행에 충실하게 반영하여 청렴하고 투명한 건전재정 운영을 위해 적극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와이뉴스] 안성시는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이 국내에서 지속 검출됨에 따라 관내 동부권 산간 지역 양돈농가 대상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방역을 위해 드론을 활용한 멧돼지 기피제 살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ASF는 경기·강원·충북·경북 북부지역에서 최근 남하하여 현재 경남과 인접시군 등에서도 검출됐다. 올해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검출 건수는 332건, 농장 발생은 2건이며, 봄철 농번기에 접어들어 인근 농장으로의 야생멧돼지의 침입이 높은 시기이다. 이에 안성시에서는 야생멧돼지의 차단효과를 극대화하고자 전문 드론업체와의 용역계약을 통해 동부권 산간지역에 분포한 양돈농가 127호에 대해 농장주변 야생멧돼지 기피제 드론 살포작업을 3월 27일부터 5월 10일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질병예찰 및 신속대응을 위해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아프리카돼지열병 주요 증상 및 의심축 신고요령 홍보 문자 발송, 긴급전화 예찰 등을 실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최근 야생멧돼지의 아프리카돼지열병 검출이 지속 확산으로 내륙으로 유입될 가능성이 높은 시점이며, 개발된 백신과 치료제가 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