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질병관리청은 여름 휴가철 과도한 음주에 대한 경각심 제고를 위해'2025 지역사회건강조사'자료를 기반으로 음주 관련 건강행태 심층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분석에서는 매월 정기적으로 술을 마시는 사람의 비율인 ‘월간음주율’, 한번에 많은 양의 술을 마셔 건강위해 가능성이 높은 ‘월간폭음률’, 나아가 반복적인 폭음으로 신체적 손상 뿐만 아니라 알코올 의존 위험까지 높은 ‘고위험음주율’을 중심으로 우리나라 음주 행태의 특성과 지역 간 격차를 분석했다. 우리나라 성인의 음주율은 2021년 최저점을 기록한 후 증가세로 전환됐으나, 월간음주율, 월간폭음률, 고위험음주율 모두 코로나19 이전 보다 낮았다. 성인 10명 중 6명이 월 1회 이상 술을 마시고(57.1%), 3명은 폭음(33.7%), 1명은 고위험음주(12.0%)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매달 술을 마시는 사람의 59%가 폭음을 하고, 이들 중 35.6%는 폭음을 잦은 빈도(주2회 이상)로 하여 고위험음주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음주가 폭음과 고위험음주로 단계적으로 심화되는 양상을 보여, 음주자의 상당수가 건강위험이 높은 음주
[와이뉴스] 기상청은 기후변화로 인해 폭염의 발생 빈도와 강도가 매년 증가하는 상황에 발맞추어, 올해 새롭게 개편된 폭염특보 정보를 널리 확산하고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폭염 피해 예방 ‘2026년 해피해피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6년에 처음 시작하여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한 ‘해피해피 캠페인’은 ‘폭염에 해(태양)를 피하면 시원한 행복(해피, Happy)이 찾아온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기상청의 대표적인 국민 참여형 캠페인이다. 올해 캠페인은 "폭염의 눈높이 온도를 맞춰주세요!"를 핵심 메시지로 내세웠다. 여름철 폭염의 위험성을 대중에 경고하는 데 그치지 않고 더위로부터 보호받기 어려운 야외 근로자, 고령자, 어린이 등 온도 변화에 민감한 폭염 취약계층을 따뜻한 관심의 눈높이로 살피고 지원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특히 올해 캠페인은 국민 대다수가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모바일 플랫폼인 카카오(Kakao)와의 협업을 통해 대국민 접근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디지털 환경에 친숙한 국민들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을 연
[와이뉴스] 질병관리청은 에이즈 및 성매개감염병 예방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에이즈 및 성매개감염병 제대로, 제로로 숏폼 영상 콘텐츠 공모전'을 7월 27일부터 8월 30일까지 한 달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에이즈 및 성매개감염병 예방 메시지인 ‘제대로, 제로로’ 슬로건 아래 예방을 제대로, 감염을 제로로, 검사를 제대로, 불안을 제로로, 인식을 제대로 편견을 제로로 세 개의 주제로 나누어 진행되며, 에이즈 및 성매개감염병 예방에 관심 있는 청년층(만 19세 이상 34세 이하)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짧은영상(숏폼) 콘텐츠로 촬영 기반의 일반 영상 분야와 생성형 인공지능 도구 기반의 AI 활용 영상 분야 두 가지로 진행되며, 작품은 중복 응모가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질병관리청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하여 작품과 함께 전자우편으로 8월 30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출품작은 분야별 전문가 심사와 국민 공개검증을 거쳐 총 7개의 수상작이 선정되고 그 결과는 11월 4일 발표한다. 수상자에게는 소정의 상금과 질병관리청장상이 수여
[와이뉴스] 질병관리청은 조혈모세포이식 환자의 감염병 예방 및 건강 보호를 위해, 기존 12세 이하에게만 지원되던 국가예방접종 비용 지원을 전 연령대로 전면 확대한다. 조혈모세포이식 환자는 강도 높은 면역억제 치료를 받아 기존에 획득했던 감염병 면역력이 대부분 소실된다. 따라서 건강한 사람 수준의 면역력을 다시 확보하고 합병증을 막으려면 체계적인 백신 재접종이 필수적이다. 그동안 13세 이상(청소년 및 성인) 환자는 고액의 치료비에 예방접종 비용까지 전액 부담해야하는 경제적 이중고를 겪어왔다. 이번 지원 확대로 감염병 취약계층인 13세 이상 이식 환자의 비용 부담이 크게 경감될 것으로 보인다. 지원내용은 15개 감염병을 예방하는 17종*의 백신접종 비용 전액이며, 접종 지원 기간은 조혈모세포이식일로부터 최장 3년까지로 이 기간 내에 권장되는 예방접종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접종은 백신 종류에 따라 이식 후 최소 3개월 이후부터 시작할 수 있다. 다만 환자의 건강 상태에 따라 세부 일정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반드시 담당 의료인과 상담하여 최적의 접종 시기를 결정해야 한다. 확대된 국가예방접종 지
[와이뉴스] 기상청은 우리나라 폭염과 열대야 발생 특성 변화에 대한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 53년(1973∼2025년)간 우리나라 여름철(6∼8월) 평균기온은 매 10년당 +0.28 ℃로 상승 추세가 뚜렷했다. 특히, 2025년은 25.7 ℃로 2024년(25.6 ℃)에 이어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하는 등 기온 상승이 심화되고 있다. 이러한 최근 여름철 특성 변화는 기온 상승에만 국한되지 않고 폭염, 열대야와 같은 극한 현상의 발생 빈도, 시기, 강도 등에 영향을 준다. 본 분석에서는 1973∼2025년 66개(전국 62개와 제주 4개) 지점에 대한 관측자료를 사용하여 우리나라 폭염과 열대야 발생일수의 변화 추세, 발생 시작일과 종료일의 변화 특성 등을 분석했다. 지금까지는 주로 폭염과 열대야의 발생일수 변화를 중심으로 분석했으나, 이번 분석에서는 시작일과 종료일의 변화를 정량적으로 함께 분석함으로써, 여름철 고온 발생 시기의 특성 변화를 살펴보고자 했다. 먼저, 지난 53년간 연간 전국 폭염일수와 열대야일수는 각각 10년당 +1.8일, +1.6일로 뚜렷한 증가 추세가 나타났고, 최근 10년(2016∼2025년)에는
[와이뉴스] 질병관리청은 여름방학을 맞아 남·여 청소년을 대상으로 사람유두종바이러스(Human Papillomavirus, HPV) 예방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HPV 백신은 자궁경부암, 항문암 등 관련 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백신으로, HPV 감염으로 발생하는 자궁경부암의 90% 이상, 생식기 사마귀의 89% 이상, 항문 상피 내 종양의 78% 이상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올해 5월부터는 기존 여성 청소년과 저소득층 여성에게만 지원되던 HPV 국가예방접종이 12세(2014년생) 남성 청소년까지 전면 확대 시행 중이다. 접종 대상자는 HPV 예방접종을 무료 지원(첫 접종 시기에 따라 2회 또는 3회) 받으며, 예방접종 권장시기에 맞춰 접종을 완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접종 대상자는 가까운 위탁의료기관 또는 보건소를 방문해 무료로 HPV 백신(HPV 4가)을 접종받을 수 있다. 아울러, 질병관리청은 보호자와 대상자가 보다 편리하게 접종할 수 있도록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을 통해 의료기관 정보를 안내하고, 예방접종 이력 확인과 접종 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임승관 질병관리
[와이뉴스] 질병관리청은 7월 25일 '세계 익사 예방의 날(World Drowning Prevention Day)'을 맞아 최근 5년간(2021~2025년) '응급실손상환자심층조사' 분석 결과를 발표하고, 물놀이 시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분석 결과, 비의도적 익수사고로 응급실에 내원한 환자 505명 가운데 154명이 사망(30.5%)한 것으로 나타났다. 환자 10명 중 3명이 사망할 만큼, 익수사고는 발생 시 사망 위험이 매우 높음을 알 수 있다. 익수사고 환자 중 남성이 377명(74.7%)으로 여성(25.3%)보다 약 3배 많았다. 연령별로는 70세 이상이 148명(29.3%)으로 가장 많았으며, 0~9세 어린이가 135명(26.7%), 60~69세가 70명(13.9%) 순으로 어린이와 고령층을 중심으로 각별한 안전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70세 이상은 전체 익수사고의 29.3%를 차지하여 가장 높은 발생 비중을 보였으며, 사망분율도 51.4%로 가장 높았다. 익수사고는 여름철·주말·오후에 많이 발생했다. 계절별로는 여름철이 37.1%로 가장 많았다.
[와이뉴스] 해양수산부는 '양식산업발전법 일부개정법률안'이 7월 23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기후변화로 인한 양식 생산의 불안정성 확대 및 에너지 비용 상승 등 양식업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양식업 허가 시 농지의 타 용도 일시사용허가까지 의제사항으로 포함하여 행정절차를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먼저 양식산업발전기본계획에 기후변화 영향과 대응방안을 포함하도록 하여 고수온 등 기후변화에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정책 기반을 마련하고, 민원 업무절차 간소화로 국민 편의와 행정효율이 더욱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양식업자가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자가용 전기 설비를 설치하는 경우 국가와 지방정부가 비용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여 경영비 절감과 온실가스 감축을 동시에 추진할 수 있도록 했다. 황종우 해양수산부 장관은 “이번 법 개정을 계기로 기후변화 대응과 에너지 전환을 동시에 추진하고, 양식어가의 부담 완화로 양식산업의 지속가능성을 강화해 나가겠다.”라며, “하위법령 정비 등 후속 조치를 신속히 추진하여 법 시행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와이뉴스] 보건복지부는 7월 21일 지역필수공공의료실의 신설과 함께 7월 22일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 추진전략'을 발표했다. 이번 추진전략에서는 ‘어디 살든 제대로 치료받는 모두의 의료보장’을 목표로 지역 완결적으로 필수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그 과정에서 공공의료가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의료체계를 혁신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번 전략은 체감도 높은 정책과제를 통해 가시적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국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마련됐다. 올 6월~7월에 시민패널 300인을 대상으로 지역‧필수‧공공의료 관련 공론화를 실시했고 2월에는 대국민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또한, 2월부터 6월까지 6차례에 걸쳐 지역순회 간담회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생생한 의견을 경청했고 3월에는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의료혁신위원회에서 자문을 구한 바 있다. 우리나라는 현재 지역‧필수‧공공의료의 위기를 경험하고 있다. 우선, 지역의료의 불균형이 악화되고 있다. 사는 곳에 따라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기회의 격차가 발생하고 있고 이는 건강과 수명의 격차로 이어지고 있다. 또한, 수도권 대형병원으로의 원정 진료 문제는 줄지 않
[와이뉴스] 정부는 지역‧필수‧공공의료 공백을 해결하기 위한 보건의료 AI 대전환 계획을 담은 'AI 기본의료 전략'을 발표했다. 이번 'AI 기본의료 전략'은 국가AI전략위원회가 지난해 11월에 발족한 ’AI 기본의료 TF’를 중심으로 마련됐다. 관련 전략 수립을 위한 과제들을 ‘대한민국 인공지능 행동계획’에 명시하는 등 보건복지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관계 부처와 수차례 논의를 거쳤다. 이번 전략에서는 수도권 대형병원 쏠림과 지역‧필수‧공공의료 공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범부처 차원의 인공지능(AI) 의료혁신 방안이 담겨있으며, 이를 통해 어느 지역에 살더라도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받도록 의료혁신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 목표이다. 전략의 세부 내용은 ▲국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AI 의료혁신, ▲전국 어디서나 AI 첨단 의료를 누리도록 하는 AX 기반 구축, ▲지속 가능한 AI 의료혁신을 위한 제도 마련 등 3대 전략·10대 정책과제로 구성됐다. 1. 국민이 일상에서 체감하는 AI 의료혁신 【우리 동네에서도 대학병원급 AI 진료】 의료 취약지의 부족한 의료진과 보
[와이뉴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김성환 장관이 7월 22일 경기도 소재 삼성물산 주거성능연구소, 삼성전자 수원사업장과 폐전기‧전자제품 재활용업체인 수도권자원순환센터 등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열에너지 탈탄소화 및 순환경제 확산 등과 관련된 현장을 점검하고 건물 냉난방의 탈탄소화, 탈플라스틱 촉진 및 자원회수·재활용 극대화 등의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선, 삼성물산 주거성능연구소의 냉난방 일체형 히트펌프 실증 현장을 방문하여 설비의 작동 방식과 에너지 효율, 실제 적용 여건 등을 확인한다. 일체형 히트펌프는 외기의 열을 활용해 냉방·난방과 온수를 하나의 설비로 공급함으로써 건물에서 사용하는 화석연료를 줄일 수 있는 고효율 전기화 설비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이번 실증 현장에서 확인된 설치·전기설비 여건, 제도적 애로사항 등을 살펴보고, 공동주택 내 히트펌프 보급·확산을 위한 정책 기반을 단계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삼성전자 수원사업장을 방문하여 사업장 내 선도적인 다회용기 사용에 대해 격려하고 다회용기 공급·사용·회수 과정 점검을 통해 다중이용시설의 다회용기 전환을 촉진하는 방안
[와이뉴스] 정부는 7월 21일 16시 2026년도 제1차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정책위원회를 개최하여, '제2차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기본계획(’26~’30)'을 심의·의결하고, '첨단재생의료실시기관 사후관리 강화방안'과 '첨단재생의료 규제 합리화 방안'을 보고·논의했다. 정책위원회에서 논의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➊ 제2차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기본계획(’26~’30) 첨단재생의료는 세포·유전자 등을 이용하여 손상된 인체의 구조와 기능을 재생·회복하거나 질병을 치료하는 의료기술로, 기존 치료법으로는 치료가 어려운 중대·희귀·난치질환의 새로운 치료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 세포·유전자치료 기술은 연구개발 단계에서 실제 치료와 제품화 단계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으며, 주요국도 규제·심사체계 개선과 제조·사업화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정부는 제1차 기본계획을 통해 첨단재생의료 중앙심의체계와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첨단재생의료실시기관(이하 ‘재생의료기관’) 지정 및 치료제도를 도입하는 등 첨단재생바이오 분야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임상연구 57건(’25
[와이뉴스] 해양수산부는 7월 21일 18시부로 고수온 재난 예·경보 ‘경계’ 단계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이는 국립수산과학원이 같은 날 16시를 기해 서·남해 내만과 제주 연안의 8개 해역에 고수온 주의보를 발표함에 따라 이루어졌다. 올해 ‘경계’ 단계는 작년(7월 9일)보다 12일 늦게 발표됐는데, 이는 늦은 장마로 인해 예년보다 수온 상승이 다소 늦어졌기 때문이다. 해양수산부는 고수온 재난 예·경보 ‘경계’ 단계를 발령함에 따라 비상대책반을 통해 현장 대응상황을 매일 점검한다. 아울러, 국립수산과학원과 지방정부로 구성된 ‘현장대응반’은 양식 현장을 방문하여 양식 품종과 현장의 수온을 고려한 어장관리요령을 어업인에게 안내하는 등 피해 방지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황종우 해수부 장관은 “고수온 주의보가 발표된 해역의 어업인분들께서는 사료 공급을 줄이거나 중지하시고, 대응 장비 점검 등을 강화해 주시기를 바란다.”라며, “해양수산부도 지방정부와 함께 양식 현장을 방문하여 조기 출하, 긴급 방류, 사육밀도 조절 등 관리요령을 안내하며 고수온 대응 애로사항을 적극 살피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