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교육지원청, 찾아가는 미래형 장애학생 진로직업 프로그램 운영

찾아가는 미래형 장애학생 진로직업 프로그램 운영

 

[와이뉴스]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에서는 평택시 초·중·고등학교 특수학급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진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찾아가는 미래형 장애 학생 직로 직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미래형 장애 학생 직로 직업 프로그램은 학교의 신청을 받아 10월 25일부터 12월 3일까지 신청한 39개교의 300여 명의 특수학급 학생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본 프로그램은 코로나 19로 지역사회 내 유관기관에서 진로 체험교육이 힘겨운 상황에서 학교로 직접 찾아가 학생들에게 교육을 제공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찾아가는 미래형 장애 학생 직로 직업 프로그램은 미래의 직로 직업을 체험해보고, 직로 직업을 경험할 수 있는 1인 미디어나 드론, 창의 미술 등 장애 학생들이 경험하고 싶어 하는 11개의 프로그램으로 선택의 폭을 확대하였으며, 학교로 직접 방문하여 학생들이 직접 체험해봄으로써 장애 학생들이 주도적이고 주체적인 진로 역량을 키워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용주 평택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장애 학생의 직로 직업은 학생들의 요구를 반영하여 지속적이며 다양한 형태로 운영되어야 하며, 학생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직로 직업교육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