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건 제1차관 프랑스 방문

알리스 뤼포 대통령실 외교부수석 면담 및 싱크탱크 간담회

 

[와이뉴스] 10월 21일부터 22일까지 프랑스를 방문 중인 최종건 외교부 제1차관은 10월 21일 △알리스 뤼포(Alice Rufo) 프랑스 대통령실(엘리제궁) 외교부수석을 면담하고 △프랑스 싱크탱크(전략연구재단(FRS))와의 간담회에 참석했다.


최 차관은 10월 21일 오후 알리스 뤼포(Alice Rufo) 프랑스 대통령실 외교부수석과 만나 △최근 한-불 양자 관계 현황에 대해 평가하고, △프랑스의 인도-태평양 전략과 우리의 신남방정책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한반도 정세 및 이란 문제 등 주요 지역 정세에 관한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뤼포 부수석은 우리 정부의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진전 방안에 대한 지지를 표명했다.


이란 문제와 관련하여 양측은 이란핵합의(JCPOA) 협상 동향에 대한 의견을 교환한바, 최 차관이 우리나라가 앞으로도 동 협상 진전을 위해 필요한 외교적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는 입장을 설명한 데 대해, 뤼포 부수석은 우리의 외교적 노력을 높이 평가하였다.


한편 최 차관은 10월 21일 오전 프랑스 내 유력 싱크탱크인 전략연구재단(FRS)와 주프랑스대한민국대사관이 공동으로 주최한 간담회에 참석하여 빠르게 변화하는 국제질서 및 지역정세 속에서의 한-불 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뉴스출처 : 외교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