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드림스타트, 집콕 놀이 키트 체험 프로그램 실시

 

[와이뉴스] 안성시 드림스타트에서는 오는 8월 2일부터 16일까지 드림스타트 저학년 아동 56명을 대상으로 ‘집콕 놀이 키트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집콕 놀이 키트 체험 프로그램’은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가정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진 아동들에게 놀이 키트를 제공해 스트레스 해소 및 가정 내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과 양육자가 함께 놀이 키트를 이용해 가정에서 체험활동을 진행하며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안성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외부활동 등에 제약을 받고 있는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비대면 프로그램을 기획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성시 드림스타트는 관내 모든 아동의 동등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고자 만0세(임산부)부터 만12세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를 제공하고, ▲신체·건강▲정서·행동▲인지·언어▲부모·가족 등 4개 분야의 다양한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