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위기, 취약계층에 대한 법적 보호방안” 한국사회법학회 하계학술대회

 

[와이뉴스] 한국사회법학회(회장 이상희 이하 학회)가 하계학술대회를 서울시립대학교와 공동으로 주최했다. 학회는 ‘코로나19 위기, 취약계층에 대한 법적 보호방안’을 주제로 앞선 6월 30일 오후 서울시립대학교 법학관 모의법정에서 열렸다.

 

제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1부는 김희성 교수(강원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2부는 김영미 박사(근로복지연구원)가 사회를 맡았다.

 

제1부 1주제는 △특성화고 실태와 청년고용대책 개선방안을 주제로 이상현 대표(특성화고권리연합회/ 노동법률사무소 새벽 노무사)가 발표하고 장우찬 교수(경상국립대학교)가 토론했다.

 

 

이어 △코로나19로 인한 여성노동 위기와 보호방안_일가정양립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맞벌이 유자녀 여성 노동자를 중심으로를 주제로 이소라 연구위원장(여성노동법률지원센터/ 다인노무법인 노무사)이 발표하고 구미영 연구위원(한국여성정책연구원)이 토론했다.

 

제3주제 △필수노동자에 대한 법적 보호 방안은 신수정 전문위원(경제사회노동위원회)이 발표하고 변성영 전문위원(중앙노동위원회)이 토론했다.

 

제2부 총회에서는 회장 이취임식이 진행됐다. 제9대 노상헌 회장(서울시립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이 이임하고 이상희 교수(한국산업기술대학교 지식융합학부)가 제10대 신임 회장으로, 김희성 교수가 수석부회장으로 취임했다.

 

한국사회법학회는 사회보장관련법제의 학술적 연구를 통해 개인의 복지를 증진시키고 사회, 국가, 인류의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2003년 3월 출범했으며 대학 등의 연구기관에서 사회법 연구에 종사하는 자 등이 정관에 따른 절차를 거쳐 정회원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