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원격의료 서비스 확대 계획

 

[와이뉴스] 러 디지털통신언론부는 「디지털전환」 프로그램 추진을 통해 2030년까지 러 원격의료 서비스 이용 건수를 50% 늘릴 계획이다.


최근 러 설문조사 기관(브찌옴) 자료에 따르면 2020년 팬데믹 영향으로 원격의료 서비스 등록자가 1천만 명을 넘었고, 실제 이용자는 5백만 명을 초과하는 등 러 원격의료 서비스가 확산되고 있는 추세다.


한편, 전문가들은 ▲전자행정포탈(Gosuslugi.ru)통한 인증 절차 및 1차대면 의료검진 필수 등 법적 제한, ▲의사 및 의료시설의 보수적인 성향, ▲고령 환자들의 인터넷 기피, ▲해킹 등 인터넷에 대한 일반인들의 부정적인 시각, ▲원격의료서비스 시스템 구축위한 재정지원 부족 등이 원격의료서비스 확산의 장애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출처 : 주 러시아 대한민국 대사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