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 백지우 전국 장애학생체육대회 수영개인 금메달

 

 

[와이뉴스] 발달장애인 주간활동 제공기관 ‘제일꿈터’ 소속 백지우 양(20세)이 제17회 전국장애학생 체육대회 수영부문에서 금메달 1개와 은메달 2개를 수상했다.

 

백지우 양은 태어난 지 얼마 되지 않아 선천성 발달장애 1급으로 판정을 받았다. 수중 치료를 통해 백지우 양이 수영에 재능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사회복지법인 강물 허요환 대표이사는 “백지우 양의 훌륭한 성적은 장애의 벽을 넘지 못하고 좌절하는 장애인분들과 가족들에게 희망의 불씨가 되는 결과라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