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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시민 입장에서 시민 위하는 정책펴겠다”
기사입력 2019-06-06 19:22:08 | 최종수정 2019-06-06 19:43:48


길영배 수원시 문화체육교육국 국장

“예술이 사람을 부른다. 문화체육교육국에서 맡고 있는 시책들이 수원시 브랜드 형성에 미칠 영향은 지대하다. 책임감이 크다.”
길영배 수원시 문화체육교육 국장은 인터뷰에 앞서 그가 담당한 업무에의 막중한 책임감을 드러냈다.

지금까지 흔들리지 않고 지켜온 ‘시민의 입장에서 시민을 위하는 정책’으로 시민들의 욕구가 시정에 반영되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는 약속을 제시한 길영배 국장을 해당 국장실에서 5일 오전에 만나봤다.


올해 수원시에서 펼쳐지는 각종 문화예술 관광 교육 체육행사에 더불어 사는 수원시민들의 의미 있는 참여를 통해 더욱 즐겁고 행복한 삶을 지속하시기 바란다는 그다.

■ 먼저 독자들께 인사 말씀.
- 인터넷 언론을 통해 인사드리게 됨을 기쁘게 생각하며 125만 인구의 대도시 수원시민들의 시정 관심과 참여 의욕은 더욱 확대되고 있다. 특히 소관업무인 문화예술, 관광, 교육, 체육에 시민들의 기대 또한 매우 높게 일고 있다.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시책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 문화체육교육국 소개.
- 문화체육교육국은 문화예술과, 관광과, 교육청소년과, 체육진흥과, 4개과로 구성돼 있고 현재 90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시민들의 정서적 풍요를 위한 각종 문화행사, 공연 등을 추진하는 문화예술과, 우수한 수원의 관광자원을 발굴하고 관광객들에게 널리 알리는 관광과, 수원형 교육복지를 구현하고 있는 교육청소년과, 시민의 건강한 삶과 스포츠의 즐거움을 주도하는 체육진흥과가 각각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다.

■ 2019년 상반기 기억에 남는 일은.
- 첫 번째로 수원컨벤션센터 개소다. 수원컨벤션센터는 앞선 3월 29일 개관 후 <아시아태평양 마이스 비즈니스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센터 운영에 돌입했다.

올해 잡힌 행사만 42건으로 개관 첫 해임에도 센터 가동률이 72%에 육박하고 행사장 철거와 준비기간을 감안하면 1년 내내 풀가동되는 셈인데 이는 타 센터(코엑스, 킨텍스) 가동률보다 높은 수치다. 현재 수원컨벤션센터는 개관 초기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2020년까지 전문민간기관의 위탁운영을 실시 중이나 철저한 직영체제 준비를 통한 센터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전문 전담기관인 수원컨벤션뷰로가 앞선 5월 10일 개소했으며 향후 국제행사 유치 및 전시‧컨벤션의 체계적인 육성을 추진하며 수원 마이스 산업 발전을 적극 견인하는 역할을 수행할 것이다.

또 수원컨벤션센터는 1인 미디어 창업&기술 컨퍼런스가 공모에 선정됐으며 MICE산업 관계자 및 수원시민 분들이 응원해 주시는 만큼 앞으로의 성장이 더 기대되는 수원컨벤션센터가 될 것이다.

다음으로 제65회 경기도체육대회 종합우승(2연패), 제9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종합우승(5연패)이다. 수원시는 각종 대회 입상을 통해 스포츠도시 수원의 위상을 제고하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으로 앞선 5월 9일 개최된 제65회 경기도 체육대회와 이은 23일 개최된 제9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어서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다.
5월 22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25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제15회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를 여성가족부, 경기도, 수원시가 공동으로 개최해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 미래 100년, 2019 다시 청소년다’를 주제로 열린 제15회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는 362개의 전시체험부스 및 채용진로박람회, 멘토특강, 또래특강, 뮤지컬 공연 등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을 제공하고 그들의 끼를 발산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4일 동안 17만여 명이 박람회장을 찾는 성과를 보였다.

다음으로는 수원연극축제 – 숲속의 파티다.
앞선 5월 24일부터 3일간 경기상상캠퍼스에서‘2019 수원연극축제’가 열렸다. 이번 연극축제는 2018년에 이어 숲속의 파티라는 부제로 창작중심 단디의 공중퍼포먼스 작품인‘달의 약속’을 비롯한 국내작 11편, 관객참여 공연인 독일 극단 아누의‘위대한 여정’을 포함한 해외작(5개국) 6편 등 17개 작품이 54회 경기상상캠퍼스 숲과 잔디마당 등에서 상연됐으며 2018년에 이어 2019년에도 21만여 명의 관람객이 찾아 주셨다. 가족단위 관람객은 물론 타 지역 관객이 다수 찾아주셔서 서수원 지역의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해 나가고 있다.

이외에도 시민들의 문화예술, 교육, 체육 등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크고 작은 행사 및 시책을 추진했다.

■ 2019년 하반기 문화체육교육국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은.
- 올해 문화체육교육국은 시이 만족하는 문화생활 여건을 바탕으로 역사가 숨쉬는 문화문시, 지속가능한 체류형 관광도시, 시민이 행복한 교육중심도시, 다이나믹한 스포츠도시를 조성해 민들이 삶을 한층 풍요롭고 여유롭게 즐기는 건강한 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

- 시민이 만족하는 역사가 숨쉬는 문화도시
2017년 시작으로 2년째 추진했던 <밤빛품은 성곽도시, 수원 문화재 야행>은 매년 20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는 우수한 문화유산을 가치 있는 콘텐츠로 구성한 성공적인 시민의 축제였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2019년에는 2018년 11월 개관한 근대문화공간 구 부국원을 시민들에게 제공해 전통에서 근현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문화재의 현대적 활용 가치를 높여 손쉽게 우리의 문화재에 접근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시민들의 지역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하는 수원발레축제, 수원재즈페스티벌 등 대규모 공연에 수원의 색을 담은 공연이 되도록 프로그램을 점검해 내실 있는 문화예술행사를 개최하도록 하겠다.

시민이 쓰고 말하는 생활인문공동체 구현을 위해 인문도시 중장기(3단계) 조성사업(6개 분야 40개 사업)을 통해 인문학 강좌 통합시스템 및 디지털 미디어 북 운영, 버스정류장 글 판, 희망 글 판, 토요수원인문여행 등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해 사람 중심 문화향기 가득한 수원을 만들겠다.

- 행복한 휴식, 즐거운 여행, 체류형 관광도시
2018년은 수원관광의 인프라 조성과 함께 수원화성문화제 및 능행차 공동퍼레이드가 수도권을 하나로 연결하는 세계적인 우수 축제로 승화되는 중요한 한 해였다.

올해 초 수원을 대표하는 문화유산 수원화성은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선정하는 2019~2020년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돼 ‘4회 연속 선정’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관광산업은 수원시만의 특별함도 중요하지만 인근 도시와의 협력사업도 중요하다. 대한민국 테마10선 사업과 정조대왕 능행차를 범 국가적인 행사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

체류형 관광을 위해 수원야행, 빛의 산책로 등 야간관광 상품을 적극개발․확대하는 한편 스탬프 투어 등 특색 있는 골목길 투어를 활성화하고 관광 중요성과 관광상품이 더욱 정착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

수원컨벤션센터는 전담기관인 수원컨벤션뷰로가 5월 10일 개소해 수원시만의 특화된 전시‧컨벤션 유치 및 주관행사 개발에 총력을 가하고 있다. 6월 13-14일까지 국제 화장실 및 수처리 박람회가 개최될 예정이며 향후 국제행사 유치 및 전시‧컨벤션의 체계적인 육성을 추진해 수원 마이스 산업 발전을 적극 견인하는 역할을 수행할 것이며 MICE산업 관계자 및 수원시민들이 응원해 주는 만큼 앞으로의 성장이 더 기대되는 바다.

- 시민이 행복한 수원형 교육중심도시
수원시는 탄탄한 교육복지, 꿈을 키워주는 사람중심 명품 수원형 교육을 위해 수원시와 교육청, 학교가 협력해 교육 인프라를 구축해 학생, 학교, 시민이 행복한 교육도시 수원을 만들겠다.

학교와 지역이 연대하는 학교 주차장 및 체육시설 개방과 유휴교실을 활용한 어린이 안전체험관, 청소년 자유공간 조성,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 차별화된 수원형 교육 사업 추진, 미래를 대비한 창의 융합형 인재양성 지원확대, 지역과 함께하는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사업의 추진과 학생들이 좋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화장실 개보수, 냉·난방기 교체 등 학교 노후시설 개선사업 지원, 교육안전망 구축을 위한 초등학교 3~4학년 학생 대상 생존수영 강습 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

청소년 자유공간인 ‘청개구리 연못’의 확대 운영과 학교체육관 건립지원, 수원형 마을학교 운영,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컨텐츠로 제13회 수원시평생학습축제 개최에도 만전을 기하겠다.

- 시민 중심의 다이나믹 스포츠 도시
시민들의 체육활동 지원 강화 및 인프라 확충을 통해 생활 속 체육환경과 함께 즐기고 참여하는 스포츠문화를 조성하고 시민들의 즐기는 여가생활을 위해 각종 생활체육대회 개최 및 참여 지원으로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하고 직장운동 경기부 선수들의 스포츠 재능기부를 통해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

수원FC의 K리그1 승격 및 수원도시공사 여자축구단의 플레이 오프 진출을 목표로 우수선수 영입 등 시민구단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수원연고 프로구단과 지역협력사업 추진을 통해 연고도시와 프로구단간 협업으로 상생과 공동발전 기반을 구축하겠다.

시민들의 체육활동 욕구를 반영해 체육 인프라 확충을 위해 실내수영장, 다목적체육관 등 다양한 기능과 시설을 갖춘 영통 국민체육센터, 고색동 중보들 실내테니스장 건립 등을 통해 쾌적한 체육 환경 및 여가 향유 공간을 제공하겠다.

■ 향후 포부와 계획은.
- 문화예술은 물론 관광, 교육과 체육은 우리의 삶의 질을 높이는 문제를 넘어 그 자체로 우리 삶의 중심이 됐다.

최근 일과 삶의 균형을 뜻하는 워라밸, 주 52시간 근무제 등 노동환경의 변화에 따라 시민들의 여가문화가 중요하게 다가오고 있다.

앞으로 문화체육교육국의 사업을 추진하는 데 있어 시민의 참여와 호응을 고려한 사업들을 추진하고자 노력할 것이며 시민이 만드는 문화예술, 시민들의 건강한 스포츠 활동 지원, 사람중심 명품 수원형 교육 인프라 구축, 세계문화 유산도시 수원에 걸맞는 문화적 콘텐츠를 갖춰 국내외 관광객의 발걸음이 수원을 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 수원시민께 한 말씀.
- 시민 여러분들의 시정, 특히 문화예술, 관광, 교육, 체육에의 관심과 참여는 문화체육교육국을 맡고 있는 담당자들에게 큰 힘과 발전의 원동력이 된다. 항상 감사드린다는 말씀을 이 자리를 빌려 꼭 드리고 싶다.

지금까지 흔들리지 않고 지켜온 ‘시민의 입장에서 시민을 위하는 정책’으로 시민들의 욕구가 시정에 반영되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는 약속을 드린다.

올해 수원시에서 펼쳐지는 각종 문화예술 관광 교육 체육행사에 더불어 사는 수원시민들의 의미 있는 참여를 통해 더욱 즐겁고 행복한 삶을 지속하시기 바란다.

/ 수원시 인터넷 기자단 공동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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