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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파서블 푸드 싱가포르서 아시아 지역 시장확대
기사입력 2019-03-09 08:21:42 | 최종수정 2019-03-09 08:22:54



임파서블 푸드(Impossible Foods)가 세계에서 가장 활기차고 고급스러운 요리 도시로 꼽히는 싱가포르에서 8개 레스토랑에 걸쳐 다양한 메뉴를 갖고 앞선 7일 자사의 ‘식물성 고기’를 선보였다.

세계에서 가장 광적인 음식비평가와 미식가들로 들끓는 싱가포르는 세계 최고의 미식 여행지로 알려져 있다. 이곳은 세계 50대 베스트 레스토랑 어워드(The World's 50 Best Restaurants Awards) 시상식(글로벌 레스토랑 업계의 오스카상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을 개최한 아시아 최초의 도시이기도 하다. 지리적 위치와 다양한 역사로 인해 말레이, 중국, 인도네시아, 인도, 중동, 유럽 문화를 모두 포괄하는 까닭에 싱가포르는 미쉐린 별을 받은 고급 레스토랑이 많고 행상 식의 거리음식 문화도 잘 발달돼 있다.

앞선 6일 오후 6-10시 사이에 임파서블 푸드는 라우파삿 페스티벌 마켓을 방문한 첫 500명의 고객들에게 자사의 식물성 고기를 대접하는 1차 공개 프리뷰 행사를 가졌다. 식사는 라이헹 프라이드 퀘이티우(Lai Heng Fried Kway Teow)와 서니비엣(Sunny Viet Vietnamese Cuisine)에서 제공됐다. 이에 더해 이날 저녁 하루만 거리 매대 중 하나가 임파서블의 팝업 스토어로 활용되어 파크벤치델리(Park Bench Deli)의 안드레이 소엔(Andrei Soen) 셰프가 만드는 임파서블 버거를 선보이며 엠프레스(Empress)의 리키 륭(Ricky Leung) 셰프가 쪽파를 넣은 크리스피 팬케이크를 요리했다.

7일부터 파크벤치델리, 쓰리번즈 퀘이사이드(Three Buns Quayside), 포테이토헤드 싱가포르(Potato Head Singapore), 프리베오차드(Privé Orchard), 엠프레스, 고든 램지가 운영하는 마리나베이 샌즈의 브레드스트리트키친(Bread Street Kitchen), 볼프강 퍽의 컷(CUT), 데이비드 마이어즈의 어드리프트(Adrift) 등 싱가포르에서 손꼽히는 레스토랑에서 임파서블 푸드의 주력 제품이 메뉴에 오르게 됐다. 이들 레스토랑은 서양식과 동양식 요리 등 다양한 임파서블 메뉴를 선보였다.

임파서블 푸드의 CEO이자 설립자인 팻 브라운(Pat Brown)은 “싱가포르 시민들은 복을 받은 사람들로서 미식에 집착을 한다. 이들은 세계에서도 가장 손꼽히는 까다로운 미식가들이다. 이 지역의 셰프들은 그런 요구에 부응해서 세계에서 가장 상상력이 풍부한 요리를 만들어낸다”고 말했다.

임파서블: 모든 면에서 완벽한 메뉴
임파서블 버거는 2016년 뉴욕의 레스토랑 모모푸쿠 니시에서 셰프 데이비드 창(David Chang)에 의해 처음 선을 보였다. 그 후로 지금까지 최고급 레스토랑에서 가족이 경영하는 다이너와 미국 최초의 패스트푸드 체인인 화이트캐슬에 이르기까지 미국 내 5천 개가 넘는 레스토랑에서 임파서블 버거를 제공해왔다. 2018년 임파서블 푸드는 아시아 지역으로 확장을 시작하고 현재 홍콩과 마카오에서 150개 레스토랑에 진출해 있다.

임파서블 버거는 다진 고기가 들어가는 어떠한 요리에도 사용될 수 있으며 바베큐, 숯불, 철판구이, 고속오븐, 찜통, 소테 냄비 등으로 쉽게 조리를 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일체의 글루텐과 동물성 호르몬, 항생제를 함유하지 않는다. 이 제품은 또 코셔 및 할랄 인증을 받았다.

1/4 파운드(113g)의 임파서블 버거는 0mg의 콜레스테롤과 14g의 지방, 240 칼로리를 함유하고 같은 분량의 다진 쇠고기와 거의 동일한 철분 및 단백질을 함유한다(1/4 파운드의 ‘80/20’ 쇠고기 패티는 80mg의 콜레스테롤, 23g의 지방, 290 칼로리를 함유).

싱가포르 어디에서든 임파서블
사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도시국가인 싱가포르는 약 700평방 킬로미터의 면적을 갖고 있으며 이 작은 땅덩어리에 7천600개에 달하는 레스토랑을 보유하고 있다. 이들 중에는 세계에서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 셰프들이 포진한 레스토랑들도 있다. 7일부터 다음과 같은 레스토랑에서는 임파서블 푸드의 주력 메뉴가 제공된다.

파크벤치델리는 고급 재료에 상당한 정성을 기울이는 샌드위치를 제공한다. 이 레스토랑의 안드레이 소엔 셰프는 다진 쇠고기를 사용하는 기존의 패티 멜트를 대체하는 임파서블 패티 멜트(22달러)를 선보인다.

포테이토헤드 싱가포르와 쓰리번즈 퀘이사이드는 그룹 이사 셰프인 아담 페니(Adam Penney)가 디자인한 버거, 사이드 디쉬, 디저트 등을 선보인다. 두 곳의 레스토랑은 모두 임파서블 드림(27달러)과 임파서블 체다(23달러) 등 새롭게 디자인한 버거를 제공한다.

프리베오차드의 그룹 이사 셰프인 로빈 호(Robin Ho)는 주시 루시 임파서블 미트볼 스파게티(19달러)와 임파서블 사테이 슬라이더(15달러), 키즈밀 중 하나인 낫씽이즈임파서블 비프 치즈버거를 12달러에 내놓는다.

아시아문명박물관 구내에 위치한 엠프레스는 전통 중국식 요리를 내놓으며 이곳의 임원급 헤드셰프 리키 륭은 애피타이저로 쪽파를 넣은 크리스피 팬케이크(6.80달러), 팬프라이드 임파서블 교자(6.80달러), 블랙페퍼 임파서블 미트볼 스큐어(8.80달러)를 선보이고 주 요리로 임파서블 미트가 든 사천식 마파두부(18달러), 임파서블 미트가 든 드래곤 브레스 프라이드 퀘이티우(18달러) 등을 내놓을 예정이다.

고든 램지의 브레드스트리트키친은 임원급 셰프 사브리나 스틸하트가 포진해 캐주얼 유럽식 메뉴를 제공한다. 이 레스토랑은 임파서블 플랫브레드(24달러)와 임파서블 BSK 버거(25달러), 브레드스트리트키친이 자랑하는 비프 웰링턴 메뉴인 임파서블 웰링턴(39달러) 등을 선보인다.

볼프강 퍽의 컷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스테이크 레스토랑의 아시아 최초 점포다. 임원급 셰프인 조슈아 브라운(Joshua Brown)은 자신만의 독특한 미니 고베 비프 슬라이더를 응용한 임파서블 슬라이더(3개 18달러)를 새로 만들어냈다.

데이비드 마이어즈의 어드리프트는 마이어즈의 아시아·유럽 여행에서 힌트를 얻어 캘리포니아의 이자카야 식 메뉴를 재창조 해냈다. 임원급 셰프 웨인 브라운(Wayne Brown)은 식물성 소시지를 재료로 사용하는 임파서블 소시지 롤(14달러)을 제공한다.

임파서블은 아시아 지역 고메이 푸드 수입·유통 업체인 클래식 파인 푸드(Classic Fine Foods)를 통해서 싱가포르에 한정 분량이 단독 공급될 예정이다. 이 회사는 2001년부터 아시아와 유럽 지역에 걸쳐 사업을 시작했으며 식품 구매, 수입, 저장, 마케팅, 유통 분야 전문회사다.

맛은 그대로, 환경 족적은 최소화
올해 초에 임파서블 푸드는 국제소비자가전전시회(CES)에서 최초로 제품 업그레이드를 선보였다. 이 행사에서 ‘임파서블 버거 2.0’은 CES의 최고 영예인 ‘최고로 예상을 뒤엎은 제품(Most Unexpected Product)’, ‘최고의 신제품(Best Product Launch)’, ‘푸드 엔지니어링의 개가(Triumph of Food Engineering)’ 등 상을 휩쓸었다.

캘리포니아 레드우드에 본사를 둔 임파서블 푸드는 첨단의 과학기술을 활용해 건강하고 영양가 높은 식품을 만들고 자연 생태계를 회복하며 갈수록 늘어나는 세계 인구를 먹여 살리는 동시에 지구의 지속 가능성도 배려한다. 회사는 식물성 재료로부터 고기를 만들어내며 이를 통해 동물성 고기에 비해 훨씬 낮은 환경족적을 남기고자 노력을 한다.

환경 영향을 최소화하면서 전세계 육류 소비를 충족시키고자 임파서블 푸드는 목축업으로 환경에 심각한 영향을 주지 않고도 저렴한 비용으로 확장 가능하고 지속 가능한 솔루션을 개발해왔다.

2011년 회사 설립 이래로 임파서블 푸드의 과학자들은 고기를 요리할 때 강렬한 고기 맛을 내는 독특한 성분인 헴(heme) 분자를 발견해냈다. 임파서블 푸드의 과학자들은 이 성분을 유전자 조작하고 효모균을 발효시켜 식물에서 자연스럽게 추출되는 대두 레그헤모글로빈이라는 헴 단백질을 합성해내는 데 성공했다.

임파서블 버거의 헴은 인류가 수십만 년에 걸쳐 고기를 통해 섭취해온 헴과 완벽하게 동일하다. 임파서블 버거는 쇠고기 맛을 조금도 가감 없이 내면서도 식물성이기 때문에 환경적으로는 훨씬 더 친화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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