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안양시 귀인동 먹자골목에 위치한 '부산복칼국수'가 하루 매출 전액을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하는 『사랑의 희망 나눔』행사를 23일 진행하여 성금 700만원을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전효준 부산복칼국수 대표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주위의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사랑의 희망 나눔' 행사에 많은 분들이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오늘과 같은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효준 대표는 매년 어려운 이웃의 자활을 지원하기 위한 릴레이 나눔 행사를 통해 마련한 기금을 난치병아동돕기운동본부를 비롯해 관련 기관에 전달해 왔으며, 작년에도 『사랑의 희망 나눔』 행사를 열어 하루 매출 688만원 전액을 기부한 바 있다. 소의수 귀인동장은 “나눔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와이뉴스] 경기도의 축산농가들은 다른 지역에 비해 더 많은 민원에 시달린다. 수도권이다 보니 주변 민가들과의 거리가 비교적 더 가깝기 때문이다. 농촌 지역이 도시화 되며, 기존의 축산농가들은 ‘악취’의 주범이 되어 지역 주민들과 갈등을 빚고 있다. 경기도에는 2,139호의 젖소 사육 농가가 있으며, 이들 농가에서 사육 중인 젖소는 155,217마리로 전국에서 사육 중인 젖소의 40%에 달한다. 한우와 육우를 키우는 축산농가들을 포함하면, 그 수는 더욱 많아진다. 이들 축산농가의 생존권과 지역 주민들의 생활환경권을 동시에 보장할 수는 없을까?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와 경기도 축산정책과가 축산농가 악취 개선을 통한 상생 방안 마련에 팔을 걷어붙였다. 경기도의회에 따르면, 농정해양위원회 이오수 의원(국민의힘, 수원9)은 15일 경기도 안성시에 위치한 ‘송영신목장(대표 : 하현제)’을 방문하여 실제 악취 저감 사례를 청취하고, 실용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지난해 핀란드 공무국외출장 이후 지속적으로 축산농가 피트모스 도입을 요구해 온 이오수 의원의 요청으로 마련된 것으로, 이 의원은 지난 3월에
[와이뉴스] 경기도의회가 24일 전국 지방의회 최초의 대국회 의정활동 지원기관인 ‘경기도의회 서울사무소’를 개소했다. 서울사무소 설치는 도의회와 국회 간 긴밀한 협력관계 구축을 목표로 염종현 의장이 추진해 온 역점사업이다. 서울사무소가 지방과 중앙의 유기적 소통을 지원함에 따라 지방의회법 제정 등 자치분권 강화를 위한 제도 개선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도의회는 이날 오후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소재 도의회 서울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염종현 의장과 남경순 부의장(국민의힘, 수원1), 남종섭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용인3), 김종석 의회사무처장 및 김달수 경기도 정무수석 등이 참석했다. 염 의장 등 참석 의원들은 서울사무소를 둘러보고 현판 제막식을 실시한 뒤, 사무소 개설 취지와 운영 방안을 논의하는 차담회를 실시했다. 염 의장은 “진정한 지방자치와 분권을 실현하려면 지방의회의 강화된 위상과 역할에 걸맞은 법률과 제도를 갖춰나가는 일에 능동적으로 나설 필요가 있다”라며 “전국 최대 지방의회이자 17개 광역의회의 맏형으로서 경기도의회가 지방의회 발전과 지방분권 가
[와이뉴스] 양주시가 ‘입양 동물 안심보험’ 가입비를 무료 지원하는 무한돌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입양 동물 안심보험’은 지난 1월 1일부터 4월 21일까지 ‘양주시 동물보호센터’에서 입양한 개와 고양이를 대상으로 상해 및 질병 치료비, 반려동물 배상책임을 보장하는 보험이다. 이번 보험은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가입할 수 있으며 보장 기간은 가입일로부터 1년으로 가입신청서를 ‘양주시 동물보호센터’ 또는 BI 파트너 펫보험 카카오톡 채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와이뉴스] 광양시는 23일 광양실내게이트볼장에서 ‘제41회 (사)대한노인회 광양시지회장배 노인 게이트볼대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광양시지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대회는 총 19개 팀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前 대회 우승팀의 우승기 반환을 시작으로 당일 예선과 본선을 걸쳐 결선에서 우승을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게이트볼은 T자형 스틱으로 볼을 쳐서 경기장 내 3곳의 통과점(게이트)을 차례로 통과시킨 다음 골폴에 맞히는 구기종목으로, 노인들의 건강한 생활체육 활동으로 동기 부여를 하는 동시에 체력증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경기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맘껏 발휘하고 여러 사람과 경기를 통해 웃음도 되찾고 건강도 찾는 시간을 가지게 되어 너무 행복하고 즐겁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오늘 대회는 승패를 떠나 어르신들이 마음껏 웃고, 몸과 마음 모두 건강해지는 하루가 되시길 바란다”면서 “늘 즐거운 마음과 긍정적인 생각으로 게이트볼을 즐기는 어르신들이 언제 어디서든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파크골프장과 실내게이트볼장 조성 등 생활체육
[와이뉴스] 과천시는 지난 23일 과천 디테크타워 미래홀에서 시청 사업 담당 직원, 출연·산하기관 계약 담당 직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지방계약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한국지방재정공제회의 ‘찾아가는 지방계약 방문교육’을 통해 전문관인 권혁훈 강사를 초빙했다. 이번 교육은 ▲지방 계약제도의 이해 ▲계약 추진 절차 ▲계약 발주 시 유의 사항 등 계약 관련 법령에 대한 해설은 물론, 사례 중심의 실무교육으로 진행됐다. 특히 시는 이번 교육에서 과천시 직원뿐 아니라 과천도시공사, 과천시노인복지관, 과천시장애인복지관 등 출연·산하기관 계약 담당 직원까지 대상을 확대했다. 이를 통해 사업 담당자들이 지방계약법 등 관련법 핵심사항과 계약 관련 전문지식과 실무능력을 배워, 투명하고 효율적인 행정이 실현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수은 과천시 회계과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직원들이 계약 업무에 대한 전문성을 높여 더욱 적법하고 투명한 업무를 추진하길 바란다. 직원들의 실무능력을 높이기 위해 교육을 지속해서 실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와이뉴스] 경기도의회 혁신추진특별위원회는 4월 24일 11시 제2차 회의를 개최하여 경기도의회 운영 선진화를 위하여 소통과 협치를 통한 제1차 혁신안을 발표했다. 혁신특위 양우식 위원장은 “경기도의회 혁신추진 특별위원회는 지난 2023년 8월 1일 경기도의회 운영의 선진화를 위하여 양 교섭단체의 공동합의문에 따라 ‘경기도의회 혁신추진단’이란 이름으로 첫걸음을 내딛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4월 16일 제374회 제1차 본회의에서 총 12명의 위원이 위촉되어 그간 혁신추진단에서 논의됐던 사항을 검토했으며 4월 23일, 24일 양일간 혁신추진 특별위원회 회의를 통해 도출한 7개 항은 2024년 상반기 중 신속히 제도화를 추진하며, 혁신안의 세부적인 집행사항은 각 의원님과 의회사무처 구성원들의 의견수렴을 통해 6월 중 확정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의회 혁신추진특별위원회는 2024년 4월 23일부터 2024년 12월 31일까지 운영되며, 총 12명의 위원(강태형(더민주, 안산5), 김미숙(더민주, 군포3), 김일중(국힘, 이천1), 문승호(더민주, 성남1), 양우식(국힘, 비례), 오세풍(국힘, 김포2),
[와이뉴스] 구리시는 ‘2024년 환경리더 마을활동가 양성 기본 과정’ 수강생을 오는 5월 14일까지 모집한다. 환경실천단 양성 프로젝트(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과정은 시민들의 환경 인식 개선과 환경 교육을 통해 환경 교육 분야의 전문 인력을 배양해 향후 환경 교육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오는 5월 23일부터 구리시 환경교육센터(장자호수생태체험관)에서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 주제는 기후 위기 시대의 환경 교육 방향 등으로 전문 강사들이 초빙되어 식물·곤충·환경 등 분야별 이론과 실기 수업을 병행한다. 시는 이러한 기초 교육을 통하여 환경에 대한 기본 소양을 갖춘 환경 교육 전문 인력을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교육 대상은 26세 이상 구리시민이며, 접수 방법은 구리시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다. 백경현 시장은 “환경은 모두가 관심을 갖고 함께 지켜나가야 할 공공의 재산”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구리시 환경실태조사, 사회환경 교육 전문가로 활동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이 생겨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와이뉴스] 구리시는 지구의 날(4.22.)을 맞아 환경 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지난 4월 20일부터 4월 22일까지 환경 교육, 소등 행사,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구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를 추진했다. 시는 4월 20일 구리시환경교육센터(장자 호수체험관)에서 초등학교 3, 4학년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매직 이야기책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참여 학생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환경 보호의 필요성을 깨닫는 시간을 가졌다. 4월 22일에는 구리시와 환경단체가 함께 모여 기후변화 생물지표종 양서류들이 자주 출현하는 샛다리공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또한 같은 날 오후 8시부터 10분 동안 전국적으로 시행하는 야간소등 행사에 구리시와 각 환경단체 및 환경 교육을 담당하는 환경해설가들이 선도적으로 소등을 실천하며, 지구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와이뉴스] 영주시는 24일 영주국민체육센터에서 경북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영주시선수단 결단식을 갖고 필승의 각오를 다졌다. 이날 결단식은 5월 10일부터 13일까지 구미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62회 경북도민체전 26개 종목에 출전하는 선수 511명과 임원 111명 등 총 622명의 영주시 선수단의 승리 기원과 사기 진작을 위해 개최됐다. 결단식에는 송호준 부시장을 비롯해 김경준 영주시체육회장 및 각 기관단체장, 언론인, 체육회 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했다. 추진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선수단 소개 △격려사 △선수단기 전달 △대표선서 △선수단 격려 순으로 진행된 이날 결단식 내내 선수단의 표정에는 자신감과 승리를 향한 의지로 가득했다. 송호준 부시장은 “몇 달 동안 땀 흘려 훈련을 해 온 참가 선수들과 훈련기간 많은 협조를 해주신 학교장님, 종목별 협회장님, 체육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스포츠를 통해 모두가 하나 되는 화합의 장에 여러분들께서 그동안 흘려온 굵은 땀방울이 아름다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멋진 경쟁을 펼쳐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