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교육지원청 학원등 야간 방역점검 및 22시이후 교습 운영 지도 점검 실시

코로나 확진자 증가로 인해 학원 및 교습소 야간 방역 점검

 

[와이뉴스] 경기도양평교육지원청은(교육장 김현철)은 12월 1일부터 학원 및 교습소에 대한 야간 방역 및 22시 이후 교습 운영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른 확진자가 증가세로 학생들의 확진도 수시로 발생하고 있어, 18시이후 학원등의 지도 점검을 통하여 방역수칙 이행여부를 확인하고, 확진자 발생시 대응 방법을 집중 안내한다. 또한 12월 기말고사 준비등으로 22시이후 교습시간을 넘겨 초과 운영하는 학원등이 있다는 제보에 따라 교습시간 초과 운영에 대한 점검도 함께 실시하여, 건전하고 투명한 사교육 풍토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한다.


이번 점검은 월100만원이상 교습비를 징수하는 단가가 높은 학원, 불법사교육신고센터에 불법행위 신고 접수된 학원등, 교습시간을 초과로 운영한다는 제보 및 신고가 접수된 학원등,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학원등의 교습시간 초과 운영 여부등이다. 양평교육지원청 마을교육팀에서 구성한 점검단은 12개 읍면 전체 학원, 교습소를 대상으로 점검하며, 위반 사례가 적발되는 경우 행정처분할 예정이다.


학원담당 김재민 주무관은 “단계적 일상회복이후 학생들의 확진 사례가 증가하고 있지만, 학원등의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로 인해 확진자가 전파되는 사례는 다행이 없지만, 향후에도 학원등의 방역수칙 준수를 지속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