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경찰 제1호 우수 팀 리더 선정 격려

솔선수범 귀감 되는 중간관리자 발굴 사기진작

 

경기남부지방경찰청(청장 최해영)은 앞선 8월 27일 경기남부경찰 제1호 우수 ‘팀 리더’에 수원남부경찰서 교통과 민상수(55세남) 경위와 화성동탄경찰서 태안지구대 박용준(53세 남) 경위를 선정했다.

 

경기남부경찰청에서는 중간관리자 사기진작의 일환으로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본연의 업무에 충실하고 성실한 중간관리자를 적극 발굴하여 매월 1∼2명을 ‘우수 팀 리더’ 로 선정해 영예성을 제고하고 포상할 계획이다.

 

관련 9월 8-9일 이틀간 경기남부청에서 수원남부경찰서와 화성동탄경찰서 태안지구대를 직접 방문해 우수 팀 리더로 선정된 2명의 대상자들에게 각각 표창을 수여하고 기념패 증정, 격려금을 전달하는 등 축하의 자리를 마련했다.

 

제1호 우수 팀 리더로 선정된 민상수 경위는 평소 꼼꼼하고 친절한 업무처리로 치안고객만족도 향상에 기여했다. 특히 다른 팀장들이 휴가나 출장 등으로 부재 시 자원 근무를 희망해 업무를 챙기는 등 책임감이 있고 솔선수범하며 아낌없는 조언으로 후배들로부터 칭송이 자자하다.

 

박용준 경위는 2019년 1월 지구대 발령 이후 매주 화요일 병점역광장에서 12시경 개최하는 관내 노숙인을 위한 사랑의 밥차 행사에 한 번도 빠짐없이 참여해 왔으며 지구대 시설 중 노후된 샤워실 바닥과 회의장 탁자를 직접 시공, 리모델링하는 등 직원들의 복지 증진에 노력해 왔고 매월 팀원들의 생일을 직접 챙겨 축하하는 등 따뜻한 경찰로 정평이 나 있다.

 

최해영 청장은 “앞으로 묵묵히 본연의 업무에 충실하고 성실한 중간관리자를 적극 발굴하는 등 중간관리자들이 힘을 얻고 능동적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현장 직원들의 사기진작 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해 조직문화 변화를 촉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