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봉초 원격수업 긴급돌봄 교실 운영

 

용인신봉초등학교(교장 김현자)는 앞선 4월 16일부터 코로나19로 전 학년 원격수업 전환에 맞춰 원격교육과정이 운영되고 있음에 긴급 돌봄 교실을 운영하는 한편 원격수업 지원 강사를 채용해 맞벌이 가정 자녀와 다자녀 등 학습지원이 필요한 가정의 학생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긴급 돌봄 교실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학교 안에서 방역 수칙인 거리 두기와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을 잘 지키고 있으며 관계자의 지속적인 방역 캠페인으로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하고 있다. 특히 원격교육과정과 정규 돌봄 교실에서 이뤄지는 다양한 학습활동을 통해 코로나 19로 자녀 돌봄 공백과 학습능력 저하의 우려를 불식시키고 있어 이에 맞벌이 가정과 기타 원격지원이 필요한 가정의 학부모로부터 적극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이현자 교장은 “아이들의 안전한 학교 돌봄 활동을 위해 철저한 손 소독과 방역으로 돌봄 교실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돌봄 교사는 “안전은 물론이고 보람된 돌봄 활동 시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