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정 국회의원 제21대 총선 친노동·친공공 후보 선정

 

더불어민주당 안양시 동안구을 선거구 예비후보 이재정 의원이 한국노총 전국공공산업노동조합연맹(이하 공공노련)의 제21대 총선 친노동·친공공 후보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재정 의원실에 따르면 주요 공기업 및 공공부문 61개 노조, 8만 조합원이 가입돼 있는 공공노련(위원장 박해철)과 이재정 의원은 앞선 17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협약식을 갖고 제21대 총선 승리를 위한 공동 협약을 체결했다.

 

공공노련은 제21대 총선 친노동·친공공 후보 지지선언문을 통해 “이재정 의원을 21대 총선 친노동·친공공 후보로 선정해 전 조직적 역량을 모아 지원하기로 결의했다”며 “8만 조합원과 20만 공공노련 가족의 단결된 힘으로 선거 승리를 위한 총력 지원에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재정 의원과 공공노련은 한국노총-더불어민주당이 체결한 ‘노동존중 정책협약’의 이행과 <제21대 국회 노동부문 5대 비전·20대 공동약속>의 적극 반영을 약속했다.

 

이재정 의원은 “친노동·친공공 후보로 선정해주신 공공노련 여러분의 적극적인 지지에 감사드린다”며 “21대 총선 승리를 통해 노동이 존중받는 사회를 실현시키고 지속가능한 공공부문 발전을 위해 항상 노력하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공공노련은 “지지후보에 지지선언을 포함해 선거법이 허용하는 범위 안에서 각종 선거 활동 및 유세 등을 지원하고 정치후원 안내와 SNS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칠 예정이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