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3‧1운동기념관, 제76주년 광복절 기념 체험 행사 사전 예약제 실시

 

[와이뉴스] 안성3.1운동기념관은 제76주년 광복절 기념행사를 개최함에 따라, 오는 8월 5일까지 행사 참여 사전 예약을 받는다고 밝혔다.


제76주년 광복절 기념 체험 행사는 광복절을 맞아 독립운동기념관의 특화된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고, 독립운동의 역사를 이해하며 선열들의 숭고한 나라 사랑 정신을 공감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관 ▲김포시독립운동기념관 ▲도산안창호기념관 ▲심훈기념관 ▲제암리3‧1운동순국기념관 등이 참여하며, 행사 당일 ‘태극기 바람개비 만들기’, ‘광복의 기쁨-수채화 그리기’, ‘나라사랑 태극기 액자 만들기’ 등의 체험활동이 진행된다.


광복절 행사 당일에는 각 독립운동 기념관의 특화된 체험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한국사진작가협회 안성지부와 공동으로 ‘사진에 담은 3.1운동의 기념관 나라사랑의 기억’도 개최하며, 오후 1시에는 기념관 2층 영상실에서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이 지원하는 연극으로 만나는 독립운동 이야기 ‘역사 체험극 - 새날이 왔네, 새날이’의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행사에 앞서 오는 8월 9일부터는 안성3.1운동기념관 블로그를 통해 광복절 기념 사진 패러디 이벤트인 ‘독립과 해방’도 진행된다.


광복절 당일 행사는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일반 시민 및 청소년 100명(오전 50명, 오후 50명)을 대상으로 사전 예약을 받아 오전 10시부터 15시까지 1부와 2부로 나누어 운영한다.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지속 시 행사는 비대면으로 전환해 진행될 예정이며, 기타 행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안성3.1운동기념관 홈페이지를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