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선별진료소 운영

수원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선별진료소 4개소를 운영한다고 앞선 23일 밝혔다.

 

수원시에 따르면 중국 우한을 방문한 적이 있고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있는 의심환자는 병원응급실이 아니라 반드시 먼저 선별진료소에서 상담과 진료를 받아야 한다. 각 의료기관 내에서는 감염이 확산되지 않도록 예방조치도 병행하고 있다.

 

선별진료소는 경기의료원 수원병원, 아주대학교병원,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동수원병원다.  ‘선별진료소’는 의심 환자를 일반 환자와 격리하기 위해 병원 응급실 내 또는 외부에 임시로 설치한 진료소다.

 

23일 오후 5시 수원시 현황은 능동감시대상자 5명(15:30 1명 추가 포함)이다. 중국 우한시 방문 이력과 의심증상으로 신고(인천공항으로 입국 21일 1명), 역학조사와 선별 진료결과 질병관리본부로부터 능동감시대상자로 통보된 자 포함이다.

 

관련 문의전화는 다음으로 하면 된다.

 - 질병관리본부 : 1339

 - 장안구보건소 : 031-228-5909

 - 권선구보건소 : 031-228-6760

 - 팔달구보건소 : 031-228-7680

 - 영통구보건소 : 031-228-8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