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무역발전국 2019 홍콩 국제 와인주류박람회

해외 업체 1000여곳 전시회 참가

 

홍콩무역발전국(HKTDC)이 주관하는 ‘제12회 홍콩 국제 와인주류박람회(Hong Kong International Wine & Spirits Fair)’가 11월 7~9일 홍콩컨벤션전시센터에서 개최된다.

올해 박람회에는 1000여 개 이상의 해외 업체와 기관이 참가해 전 세계 최고의 와인과 주류를 전시할 예정이다.

올해 행사에는 세계 여러 국가와 지역의 전시관이 마련되며 캐나다식품수출협회(Canadian Food Exporters’ Association), 체코포도와인생산자협회(Czech Grape and Wine Producer Association), 프랑스상무관(Business France), 베탄+드소브(Bettane+Desseauve), 독일와인협회(Wines of Germany), 이탈리아무역위원회(Italian Trade Commission), 일본무역진흥회(Japan External Trade Organization 약칭 JETRO), 포르투갈농민연합(Confederação dos Agricultores de Portugal), 포르투갈 세투발반도와인(Setúbal Península Wines, Portugal), 스페인무역투자공사(ICEX Spain Trade and Investment), 미국남부무역협회(The Southern United States Trade Association) 등 각국 무역협회도 전시관을 열고 관람객을 맞이한다.

홍콩무역발전국과 베로나피에레(Veronafiere S.p.A.)의 협력 확대에 따라 올해 박람회에도 이탈리아 와인전시관(Vinitaly Pavilion)이 다시 설치된다. 최대급 규모로 차려질 이 전시관에서는 고급 이탈리아 와인을 만나볼 수 있다. 2018년 첫선을 보인 ‘월드 오브 올리브오일(The World of Olive Oil)’도 다시 마련된다. 주최 측이 엄선한 다양한 프리미엄 올리브 오일이 전시된다.

지금 웹사이트(hkwinefair.hktdc.com/ex/16)에서 등록하면 무료 e배지(eBadge)를 받을 수 있다.

올해 박람회에는 ‘크래프트 비어관(Craft Beer Pavilion)’이 새롭게 선을 보인다. 엄선된 각국 현지 수제 맥주 브랜드를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