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시내 활보한 말 안전 포획 주인에 인도

 

[와이뉴스] 23일 오후 6시 30분경 경기도 여주에서 말 한 마리가 시내를 활보했다.
말은 일반 가정에서 살다가 고삐가 풀려 탈출한 2015년생이었으며 주인은 3개월 전부터 말을 키웠다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안전하게 말을 포획해 주인에 인도했다. 경찰에 따르면 "말이 똑똑하고 온순해 포획 당시에도 안전사고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경찰은 관리 소홀 명목으로 주인 A씨에게 범칙금 5만 원을 부과했다고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