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비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문화소외계층과 문화나들이

 

[와이뉴스] 평택시 비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 관내 문화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문화나들이’ 사업을 추진했다.


‘문화나들이’는 가정의 달이지만 소외되어 있는 독거노인 등이 문화를 통해 생활에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7년도에 시작해 올해로 5년째 추진하고 있는 자체사업이다.


이번 문화나들이는 한부모 및 장애인가정 등을 대상으로 30여명을 초청해 국립오페라단 「마술피리」를 관람했다.


오중근 위원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고난을 겪고 있지만 공연관람을 끝내고 나온 가족들의 밝아진 표정만큼 내 마음도 밝아진 것 같다. 앞으로 더욱 열심히 복지사각지대 이웃을 발굴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