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 배송 로봇, 일본 전국에서 공공도로 주행 가능

 

[와이뉴스] 일본 정부는 소형으로 저속 주행하는 기종에 한정해 2022년 3월까지 자동 배송 로봇의 공공도로 사용을 인정키로 했다.


현행 일본의 제도는 자율주행 로봇에 대해 법률상의 명확한 규정이 없다.


로봇의 활용을 위해 2021년도 일본 국회에서 관련법 개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일본 우편은 “만성적인 일손 부족 문제의 해소에 도움이 된다.”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최근 물류 현장에서 일손이 부족으로 “택배 위기”가 일어나면서 배송료가 인상되었고, 로봇의 도입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