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제3차 민생연석회의

4.7 재·보궐선거 승리를 위한 경기도당 출정식 및 예비후보자 정견발표

 

[와이뉴스]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 박정 파주을)은 앞선 18일 오후 경기도당 대회의실에서 다가오는 4·7 재·보궐선거에 대비해 경기도당 출정식을 진행했다.

 

제3차 경기도당 ‘민생연석회의’를 겸한 출정식에서는 경기 지역 예비후보자들의 정견 발표를 들으며 4·7 재·보궐선거 승리를 다짐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를 비롯한 박정 경기도당 위원장(파주을), 민병덕 경기도당 수석 대변인(안양동안갑), 윤후덕 의원(파주갑), 김민기 의원(용인을), 이탄희 의원(용인정), 임종성 의원(광주을), 김민철 의원(의정부을), 김주영 의원(김포갑), 한준호 의원(고양을), 홍정민 의원(고양병), 홍기원 의원(평택갑), 임오경 의원(광명갑) 등 국회의원 13명과 염태영 최고위원(수원시장), 경기도의회 장현국 의장(수원7), 박근철 도의회 민주당 대표(의왕1), 염종현 도의원(부천1)이 참석했으며 신동화 경기도의원 예비후보와 손성익 파주시의원 예비후보 등은 정견 발표를 진행했다.

 

이낙연 당대표는 “민주당의 중심이자 모범인 경기도당이 서울․부산 재․보궐선거의 필승을 위해 당원 모두가 힘과 지혜를 모아달라”며 “신동화 경기도의원 예비후보와 손성익 파주시의원 예비후보가 압승할 수 있도록 당원 모두가 힘과 지혜를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박정 도당위원장은 이번 보궐선거의 중요성을 설명하며 “코로나19 조기 극복을 위해서는 정부가 일관되고 강력한 방역지침과 정책을 수행해야 하며 빠른 경제회복을 위해서도 함께 노력해야 한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서라도 우리 더불어민주당이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신동화 경기도의원 예비후보자는 “고(故) 서형렬 도의원의 공약사항을 잘 마무리할뿐 아니라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서민 경제활성화를 위해 혼신을 다하겠다”며 “아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마음껏 뛰놀며 꿈과 희망을 키우는데 아낌없이 투자하는 경기도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손성익 파주시의원 예비후보자는 ‘쾌속질주 파주발전 젊은 일꾼’이라는 소개와 함께 어려웠던 성장과정을 전하며 “파주의 젊은 청년으로서 파주를 안전하고 품격 있는 도시, 일상에 행복이 있는 도시로 발전시키겠다”며 보궐 선거에서 꼭 당선돼 ‘꿈과 희망의 파주’를 만드는 데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보였다.

 

‘민생연석회의’전, 이낙연 당대표는 ‘예전에는 막걸리를 마시며 언론인들과 간담회를 하기도 했다’는 이야기로 경기지역 언론인들과 간담회를 시작했다.

 

경기 지역 언론 간담회에서 이낙연 당대표는 “압도적 다수 의석을 선물 받은 더불어민주당은 방역 민생 경제 개혁 과제에서 꼭 성과를 내야 한다는 책임감을 가지고 있다. 반드시 성과를 만들어 낸다는 ‘실용의 관점’을 가지고 ‘국민재신임’을 얻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