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소프트웨어 안전 확보 방안 공유

과기정통부, 12월 3일 ‘소프트웨어 안전 국제 콘퍼런스 2020’ 온라인 개최

 

[와이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소프트웨어 안전 국제 콘퍼런스 2020’을 12월 3일 오후 1시부터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소프트웨어 안전 분야의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소프트웨어 안전 확보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매년 본 행사를 개최해왔으며,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온라인으로 추진키로 하였다.


올해 행사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환경 변화에 따른 소프트웨어 안전 확보 방안을 주제로 해외와 국내의 산・학・연 전문가 강연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 기조강연에서는 노르웨이 과학기술대학교의 토르 스텔하네(Tor Stålhane) 교수가 ‘소프트웨어 개발과 안전 요구사항(safety requirements)’에 대해 발표하고, 뒤이어 글로벌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선도 기업인 ANSYS Germany의 수석 안전 컨설턴트(safety consultant) 베른하르트 카이저(Bernhard Kaiser) 박사가 ‘안전한 자율주행차 기능 개발의 복잡성 통제관리’에 대한 강연에 나설 예정이다.


국내 전문가 강연으로는 글로벌 TIC 기업인 DNV‧GL Korea 이장섭 원장의 ‘TIC 시장 현황과 전망’, 소프트웨어와 사회안전 협회 민상윤 회장의 ‘디지털 대전환 시대 소프트웨어 안전 산업 발전 방향’에 대한 발표가 예정되어 있으며, 한국과학기술원 지은경 교수의 ‘최근 소프트웨어 안전성 입증 기법과 사례 공유’,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 진회승 팀장의 ‘소프트웨어 안전 확보를 위한 효율적 안전 관리방안’ 발표로 마무리 될 계획이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처음으로 비대면 방식을 채택하여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올해 행사는 12월 3일 오후 1시부터 ‘SW중심사회(www.software.kr)’ 포탈의 ‘행사정보 -> 프로그램’ 코너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유튜브, 네이버tv, 카카오tv 등을 통해서 무료로 시청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