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훈의원, 22년 하반기 나주·화순 행안부 특별교부세 8건 35억 확보 !

정권교체기,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에도 불구하고, 풍성한 국고 확보 쾌거

 

[와이뉴스] 신정훈 국회의원(전남 나주·화순)은 ‘2022년도 하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사업’에 나주 3건, 화순 5건 등 총 8건을 확보해, 45억원에 달하는 국고가 배정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먼저, ①열악한 나주 청소차량 운전원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청소차량 차고지 및 근무인력 대기실 공사’사업에 8억원을 확보한 것을 비롯해, ②2022년 5월 정밀안전점검 검사 결과 C등급 판정을 받은 ‘운곡교(나주시 이창동 소재) 보수보강 공사’에 4억원, ③호우 발생시마다 인근 축사 및 농지에 침수피해가 빈번했던 ‘만봉천(나주시 봉황면 덕곡리 소재) 하천정비사업’에 10억원을 확보했다.


화순의 경우, ④화순읍 관내 초등학생의 보행 안전과 노후화된 화순읍 도시계획도로 경관 개선을 위한 ‘화순읍 도심지 도로 경관 정비사업’에 5억원을 확보한 것을 비롯해, ⑤화순적벽 상시개방에 따른 화장실, 주차장 등 관광인프라 확보를 위한 ‘화순적벽 관광기반 시설 조성사업’에 3억원, ⑥울퉁불퉁한 도로 노면 개선을 위한 ‘화순읍 도시계획도로(교리교차로~ 삼천1교차로) 도로정비사업’에 5억원, ⑦노후화된 정수장 시설 개선으로 주민들에게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 춘양 정수장 보수사업’에 4억원, ⑧2022년 3월 정밀안전진단결과 긴급 보수가 필요한 D등급을 받은 ‘능주면 천덕제 정비사업’에 6억원의 국고를 각각 확보했다.


정권이 바뀌고 정부의 긴축재정기조로 인해 지역 현안사업, 재난수요 등에 넉넉할 정도의 국고 지원이 어려운 상황임에도, 8건 35억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한 것은 매우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신정훈 의원은 “그동안 일상의 불편과 위험에도 불구하고 사업의 필요성을 적극 제기해준 지역민들과 국고 확보를 위해 함께 힘써준 나주시, 화순군 관계 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지역 주민들과 더욱 소통해,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