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 베트남 건설업계 자재 가격 상승으로 몸살

  • 등록 2022.06.28 07:5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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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뉴스] 베트남 건설업계의 건축 자재 및 연료 가격 상승에 따른 건설비용이 증가하고 있다.


올해 베트남의 시멘트 가격은 세 차례 인상됐다.


전년대비 28% 상승한 톤당 120만 VND (51.62달러)를 기록했다.


베트남 내 15개의 시멘트 생산업체들 모두 가격을 톤당 80,000 VND (3.44달러) 인상했다.


철강 가격은 중국의 수요 감소로 하락세다.


철강을 제외한 모래 및 벽돌 등 기본 자재의 가격은 상승세다.


경유 가격은 올해 상반기에 전년대비 60% 이상 급등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따른 자재 공급 부족이 원인이다.


2020년 베트남 남북고속도로 건설 계약 이후 건설 자재 가격이 상승했다.


토사 가격 30-40% 상승.시멘트 가격은 25-30% 상승.철강 가격은 30-40% 상승했다.


한편 베트남산업통상부(MoIT)는 베트남의 국가 연료 비축량을 최대 4배 늘리는 제안을 발표했다.


현재 베트남의 국가 연료 비축물량은 국내 수요 5~7일치다.


연료 비축물량이 부족할 경우 무역 및 정유공장 비축물량을 우선으로 사용한다.


국제 물가상승 및 국내수요 증가에 따른 추가적인 조치가 필요한 시점이다.


[출처: https://e.vnexpress.net/news/economy/construction-contractors-hit-hard-by-surging-costs-4479401.html[]


[뉴스출처 : 한국무역협회]

최태문 기자 suncode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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