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 중국 인민은행, 23가지 금융지원 확대 조치 발표

  • 등록 2022.04.22 08:48:21
크게보기

 

[와이뉴스] 4월 18일 중국 인민은행 및 국가외환관리국은 공동으로 ‘코로나19 방역 및 경제발전을 위한 금융서비스 강화에 대한 통지문’을 발표하여 구제금융, 원활한 국민경제 순환, 대외무역 수출 등 세가지 방면에서 23가지 조치로 금융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조치로 △개인 주택대출 금리를 합리적으로 설정하고, 부동산 개발 및 건설업체의 합리적인 투자수요를 지원하여 부동산 시장의 안정적인 발전을 도모 △코로나19로 영향을 받은 개인에게 금융기관 대출 확대 및 대출금 상환 연기 △창업 담보대출 정책을 통해 '신시민' 대상 다양한 금융상품 및 서비스 제공 △지방정부의 인프라 투자를 지원하고, 투자 플랫폼 회사의 합리적인 투자 수요를 법적으로 보장 △경영난에 처한 물류업체 및 화물운전기사 대상 대출금 상환 연기 △택시기사, 인터넷 쇼핑몰 운영 자영업자 및 영세사업자 대상 대출한도 확대 등이다.


인민은행은 거시경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4월 중순까지 6천억 위안(약 116조원)의 이익을 정부 재정으로 이전했으며, 올해 총 1조 1천억 위안(약 213조원)의 이익을 정부에 이전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자료원 : 중국 인민은행


[뉴스출처 : 한국무역협회]

최태문 기자 suncode1@naver.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와이뉴스 | 발행인 : 이영주 | 발행일 : 2017.05.29 | 제보광고문의 whynews1@naver.com | Fax 070-4009-7888 | 본사 연락처 : 031-655-9314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통로 200번길 21, 304-1039(영통동, 현대프라자) 와이뉴스 등록번호 : 경기 아 51554 | 등록년월일 2017.05.16 | 편집·본부장 : 이영주 Copyright(c) 2017.05 와이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