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 중국 2020~2025년 모발이식 시장 연평균 23% 성장 전망

  • 등록 2021.12.24 09:3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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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뉴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프로스트 앤드 설리번(Frost & Sullivan)'은 2020년 중국의 모발이식 시장규모는 134억 위안(약 2.5조원), 2025년에는 378억 위안(약 7조원)으로 연평균 23% 성장률을 보이며, 2030년에는 756억 위안(약 14조원)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최근 중국 모발이식 분야 최대 업체인 융허의료(雍禾医疗)그룹유한회사가 홍콩 주식시장에 상장하여 모발이식 분야 첫 상장기업으로 되었음. 융허의료는 1999년 설립된 업체로 2018~2020년 매출은 각각 9.4억 위안(약 1,744억원), 12.2억 위안(약 2,283억원), 16.4억 위안(약 3,056억원)이다.


생활 압력 등 요인으로 탈모자가 증가하면서 모발이식 시장이 빠른 성장세임. 즈옌(智研)컨설팅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의 탈모인구는 2.5억 명, 이 중 남성이 1억 6,300만 명, 여성이 8,800만 명에 달했으며, 십대 학생들도 모발이식을 받는 것으로 조사됨. 모발이식 분야 유명업체로는 융허의료 외에도 비랜성(碧莲盛), 다마이(大麦), 신성(新生), 루이리스(瑞丽诗), 중더(中德) 등이 있다.


[출처 : 중국상보망]


[뉴스출처 : 한국무역협회]

최태문 기자 suncode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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