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관실 안성시의원 경기도의원 제1선거구 출마 선언

  • 등록 2026.02.27 15:4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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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반도체벨트 안성, 맹모의 교육도시 안성 만들겠다”

 

[와이뉴스] 이관실 안성시의원이 27일 오전 안성시의회 3층 소통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경기도의원(제1선거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 의원은 이날 출마선언문을 통해 “K-반도체벨트의 중심 안성, 맹모의 교육도시 안성을 만들겠다”며 도의회 진출 의지를 밝혔다.

 

 

이 의원은 2022년 안성시의원으로 당선된 이후 4년간의 의정활동을 돌아보며 “시민의 대변자이자 보좌관으로서 현장을 발로 뛰며 민원을 해결하고, 시민의 목소리를 의정에 담아왔다”고 말했다. 22건의 조례 재·개정, 민생회복을 위한 긴급 난방비 지원 촉구, 교육정책 개선 요구, 예산결산위원장 및 원내대표 활동 등을 주요 성과로 제시했다. 또한 의회 내 갈등 상황에서 단식투쟁을 벌이며 “시민의 뜻을 지키기 위해 물러서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안성이 현재 중대한 전환점에 서 있다고 진단했다. 용인·평택을 축으로 형성되는 반도체 산업벨트 확장 속에서 안성이 성장의 축으로 도약할 것인지, 아니면 각종 기피시설이 집중되는 주변 도시로 남을 것인지의 기로에 놓여 있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이관실 의원은 “산업정책, 광역교통망, 인력양성 체계 구축은 기초지자체만의 힘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도의원이 되어 경기도와 중앙정부를 잇는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안성의 정당한 몫을 확보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경기도 차원의 전략적 예산 배분과 정책 결정이 병행될 때 안성의 성장 속도를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교육 분야에 대해서도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 의원은 “평생을 교육 현장에서 쌓아온 전문성을 바탕으로 안성을 ‘맹모의 교육도시’로 만들겠다”며 ▲AI·디지털 기반 미래형 교육 인프라 구축 ▲서부권 학교 신설·증설 ▲돌봄·문화·체육시설 확충 ▲다문화 학생 교육지원 강화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아울러 “안성 서부권 7개 지역(공도읍·미양면·대덕면·양성면·원곡면·고삼면·안성3동)을 아우르는 경기도의원이 되어 지역 간 불균형을 해소하고, 성장의 과실이 시민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기자회견 말미에 “개인의 영달이 아닌 시민을 섬기는 정치, 민주당의 가치와 정신을 계승하는 일꾼이 되겠다”며 “더 큰 권한으로 이재명 정부의 국가 비전과 발맞춰 안성 발전을 앞당기겠다”고 강조했다.

 

이관실 의원은 이날 안성시의원직 사퇴 의사를 밝히고 경기도의원 예비후보로 본격적인 선거 준비에 돌입할 예정이다.

 

 

 

 

출마선언문 전문

 

‘K-반도체벨트 안성’, ‘맹모의 교육도시 안성’ 만들겠습니다

진짜 대한민국 안성시 진짜 민주당 이관실이 앞장서 일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안성시의원 이관실입니다. 저 이관실, 오늘 안성시민 여러분께 새로운 출발을 보고드리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저 이관실은 2022년 안성시의원에 당선돼 4여년 동안 힘껏 달려왔습니다. 안성시민의 대변자로서, 안성시민의 보좌관으로서 역할을 다하고자 노력했습니다. 시민들께 부끄럽지 않은 시의원이고자 했고, 시민들께서 정치적 소외를 느끼지 않도록 편한 이웃처럼 늘 곁을 지켰다 자부합니다. 저의 의정활동의 중심은 늘 시민이었고 시민 여러분의 목소리를 듣는 일에서부터 시작했습니다. 자세를 낮추고 시민과 눈을 맞추며 한마디 한마디 새겼습니다. 도로의 불편함, 아이들 교육문제, 지역의 미래를 걱정하는 이야기들, 불합리한 제도들. 그 모든 이야기를 놓치지 않고 의정활동에 담았습니다.

 

저 이관실은 그동안 스물두 건의 조례를 재·개정했으며, 민원이 있으면 발로 쫓아가 확인했고 해결을 위해 노력했습니다. 민생회복을 위한 긴급 난방비 지원을 호소하기도 했고, 교육도시 안성을 위해 수시로 적극적인 교육정책을 촉구했습니다. 상반기엔 시의회 원내대표를 맡아 지역 민주당의 기반을 돈독히 했으며, 하반기엔 예산결산위원장을 맡아 안성시 살림살이에 시민의 뜻을 반영했습니다. 또 상반기에는 다수당이었던 국민의힘의 횡포에 맞서 단식투쟁을 하다 9일째 되는 날 병원에 실려가기도 했습니다.

그동안의 활동을 다 담으면 끝이 없겠습니다만, 어떻게 시민 여러분의 마음에 저의 활동들이 흡족하셨을지 모르겠습니다. 우리동네 시의원으로, 주민을 섬기는 마음으로 그저 최선을 다했다는 말씀 전하고 싶습니다.

 

그리하여 이제 저 이관실, 그렇게 열심이었던 지난 4여년을 바탕으로 다시금 안성시민의 선택을 받고자 합니다. 제9대 지방선거에 안성시 제1선거구 경기도의원 후보가 되어 출마하겠습니다. 공도읍, 미양면, 대덕면, 양성면, 원곡면, 고삼면, 안성3동으로 안성시 서부권 7개구역을 지역구로 하는 경기도의원이 되어 시민의 뜻을 다시금 받들고자 합니다.

 

시민 여러분, 안성시는 현재 중대한 기로에 서 있습니다. 인근 용인과 평택을 축으로 하는 반도체 산업 벨트에 편입돼 성장의 획기적인 발판을 마련하느냐, 아니면 용인과 평택의 발전에 치여 송전선로, LNG발전소, 의료폐기물 소각시설 등 피해시설만 입지하는 낙후지역으로 남을 것인가 하는 기로입니다. 이 중차대한 시기에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는 우리가 어떤 리더, 어떤 정치인을 대표로 두고 있는가라고 생각합니다.

저 이관실은 안성시의원의 의정활동을 바탕으로 일 잘하는 경기도의원이 되어 충분한 몫을 해내겠습니다. 막강한 무게감을 가진 더 큰 권한으로 도의원이 되어, 안성시와 경기도, 정부 사이의 가교 역할을 충분히 해내겠습니다. 산업정책과 광역교통망, 인력양성 체계의 마련은 안성시의 힘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부분입니다. 광역지자체 차원에서의 적극적인 정책결정과 예산배분이 있어야 우리는 속도를 따라잡을 수 있을 것입니다. 이제 경기도에서 타 지역에 치여 소외되지 않고, 그동안의 피해와 소외를 보상할 정도의 몫을 제대로 가져오는 도의원이 되겠습니다.

 

또 저 이관실은 ‘교육’이라는 분야에서 전문성을 쌓았다 생각합니다. 그 전문성을 바탕으로, 도교육청, 안성시교육지원청과 긴밀히 호흡해, 안성을 ‘맹모의 교육도시’로 만들겠습니다. 안성시에 AI, 디지털교육을 선두하는 미래형 교육기반을 구축하겠습니다. 서부권의 학교 신설·증설, 돌봄 및 교육시설 확충, 문화·체육시설 인프라 구축 등이 단계적으로 이뤄질 것입니다. 아울러 안성시에 급증하는 다문화가정을 포용하고자 다문화 학생 교육지원을 강화하겠습니다. 외국인 및 다문화가정의 학생들이 지역사회에 제대로 적응해야 내국인 학생들 또한 어려움 없이 양질의 교육환경을 보장받을 수 있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안성을 K-반도체밸트의 한가운데에서 주요한 역할을 하는 도시, 안성의 서부권을 ‘맹모의 교육도시’로 키워내는 일에 여러분의 응원과 지지가 필요합니다. 저 이관실을 민주당의 경기도의원 후보로 선출해주십시오.

 

시민 여러분, 저는 처음부터 민주당이었고, 줄곧 민주당이었으며, 오늘 이 순간까지도 민주당입니다. 민주당 공천을 받아 기초의원이 되었고, 이제 다시 민주당 공천을 받아 도의원이 되고자 합니다. 안성 서부권 도의원 후보 또한 당연히 민주당과 운명을 함께했고 민주당에 투신했던 사람이 돼야 할 것입니다.

그러니 부디 부탁드립니다. 어느 후보가 진정 민주당이라 할 수 있는 것인지 시민 여러분께서 세심히 살펴주십시오.

 

권력을 쫒거나, 줄서기하는 정치가 아니라, 우리 민주당의 정신을 계승하여 시민을 섬기는 제대로 된 일꾼을 뽑아주십시오.

이제부터 이재명 정부의 진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안성시 진짜 민주당 이관실이, 앞장서서 일하겠습니다.

 

행사장에서 악수하며 잡았던 수많은 시민분들의 손을 기억합니다. 웃어주며 잡아주던 그 손의 온기가 제 모든 활동의 바탕이었고 힘이었다고 저는 확신합니다. 안성시민 여러분께서는 제가 한 것보다 더 많은 사랑을 제게 주셨습니다. 지난 4년은 제가 열심히 한 세월이기에 앞서 시민 여러분께서 한 사람을 키우신 세월입니다.

 

고맙습니다.

저 이관실, 여러분의 사랑과 응원을 기반으로 좀더 큰 권한, 좀더 많은 일을 하겠습니다. 서부권 도의원 후보로 당당히 서기 위해, 오는 3월3일 안성시의원직을 사퇴하고 예비후보로 나섭니다. 예비후보가 되어 거리에서, 현장에서, 더 많은 시민을 만나겠습니다. 지금껏 그랬듯, 늘 변함없이, 초심 그대로 시민 곁을 지키는, ‘시민의 가장 가까운 정치인’, ‘가장 편안한 우리 의원, 이관실’이 되겠습니다.

 

항상 관심어린 애정으로 지켜봐주시고, 지지해주시는 안성시민여러분,

고맙습니다.

 

이상으로 기자회견을 마치겠습니다.

 

 

 

와이뉴스 기자 whynews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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