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신선하고 창의적인 세계관과 생생한 연출, 예측 불가 스토리로 제2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많은 호평을 받은 미스터리 추적 스릴러 '2035: 더 그린라이트'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감독: 박재인 | 출연: 오태경, 유일한, 기주봉, 정인기 | 제작: 어퍼컷픽쳐스 | 공동제작: 로맨틱트라우마픽처스 | 배급: 영화사 반딧불]
'2035: 더 그린라이트'는 한국통일 10주년 다큐멘터리를 촬영하던 미국 NXN 취재팀의 갑작스러운 실종, 그리고 통일 이면에 감춰진 엄청난 비밀을 파헤치는 미스터리 추적 스릴러.
영화는 2035년, 전격적으로 이루어진 남북통일이라는 신선하고 창의적인 세계관 속에서, 실제 취재 영상을 보는 듯한 리얼한 연출과 예측 불가능한 전개가 긴장감을 극대화한다.
제2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공식 초청작으로 개봉 전부터 호평이 이어지고 있는 영화 '2035: 더 그린라이트'는 '올드보이'에서 최민식 배우의 아역으로 강한 인상을 남겼던 배우 오태경이 출연하여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의문의 초록빛을 취재하는 NXN 취재팀 소속기자 ‘스티븐’ 역을 맡아 극을 이끌어가는 오태경은 '좋.댓.구', '독친', '대치동 스캔들' 등을 통해 다양한 장르에서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왔으며, 이번 작품을 통해 또 한 번의 인상 깊은 변신을 예고한다.
더불어 영화제를 통해 영화를 먼저 접한 관객들은 “끝까지 보게 하는 매력적인 작품”(왓챠피디아_일**), “스토리텔링 능력도 좋고 캐스팅 보는 재미도 있어서 별점을 잘 줄 수밖에 없네”(왓챠피디아_우**) 등 작품성과 몰입도에 대해 아낌없는 호평을 보내고 있어 기대를 더욱 높이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거대한 화염에 휩싸인 산과 그 주위를 맴도는 초록빛을 담은 녹화 영상을 보여주며 미스터리한 사건의 서막을 알린다.
극적 통일이 이루어진 10년 전, 당시 38선 인근 지역에서 초록빛 이상 현상이 있었음을 알게 되고, 최근 다시 초록빛이 출몰함을 제보받은 NXN취재팀 ‘스티븐’(오태경)과 ‘김덕정’(유일한)은 취재에 나선다.
하지만 먼저 취재에 나선 ‘제니퍼’가 취재 도중 실종됐음을 알게 된 그들은 북한 주민들을 만나면서 그녀의 흔적을 쫓아 초록빛의 실체에 다가서며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모두가 몰랐던 10년 전, 그날의 진실!”이라는 문구와 함께 초록빛을 발견한 ‘스티븐’과 ‘김덕정’마저 실종됐음을 보이며 실종된 그들이 남긴 영상 속 기이한 초록빛의 생명체들이 찍힌 것을 보여주며 그들이 마주한 충격적 실체에 대한 기대와 긴장감을 한층 고조시킨다.
제2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초청되며 탄탄한 스토리텔링으로 많은 호평을 받은 미스터리 추적 스릴러 '2035: 더 그린라이트'는 오는 6월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