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평택소방서(서장 강봉주)는 6일 본서 대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소방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2주년 소방의날’ 기념식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로부터 성원과 신뢰를 받는 믿음직스런 소방상을 재정립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화재와 재앙을 물리치는 동물인 해태상 제막식과 소방안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 시상으로 격무에 지친 소방대원들을 위한 사기진작 시간을 가졌다.
주요 행사 내용으로는 ▲화재진압 유공자 표창수여 ▲의용소방대 연합회 사무실 현판식 ▲평택소방서 홍보 및 평택시민 응원영상 상영 ▲소방안전 유공자 표창 및 감사패 수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죽백동 풍물동아리 단원들의 전통 사물놀이 축하공연이 참석자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었고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한마당의 시간이 됐다.
강봉주 서장은 “각종 재난현장에서 굵은 땀을 흘리며 활동하는 소방대원들을 격려한다”며 “평택소방서 전직원과 의용소방대원들이 합심하여 시민들이 위험에 처했을 때 가장 먼저 도움을 줄 수 있는 가족보다 더 가깝고 든든한 안전지킴이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