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보자기 매듭아트 '보자기愛 복(福)을 담다' 전시회

  • 등록 2024.07.15 21: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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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특례시청 1층 로비서 7월 15-19일 열려
경기도장애인마을과 협업‥ "희망적 메시지 전하고파"

 

[와이뉴스] 전통보자기 매듭아트 전시회가 '보자기愛(애) 복(福)을 담다'를 테마로 이달 15-19일 수원특례시청 1층 로비에서 열린다. 전시회는 (사)한국전문기자협회 주관, 수원특례시 복지여성국 및 수원특례시기자단(회장 이병석) 후원으로 이뤄진다. 

 


전시회에는 이재식 수원시의장, 김인배 수원시 복지여성국장 등이 찾아 작품을 감상했으며 시청을 방문한 시민들 또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번 전시회의 콘셉트는 전통보자기 매듭아트 기법을 활용한 팔순잔치와 돌잔치 상차림으로, (사)경기도장애인마을과 협업했다. 직접 제작한 작품을 전시함으로써 심리적 안정감 고취, 미적활동을 통한 잠재적 능력 계발, 사회공동체 일원으로서 동참의 장을 장애인들에게 제공한다는 취지다.

 


환경에 영향을 미치는 일회용품 대신, 보자기는 예로부터 물건을 둘러 말거나 가방 대용으로 사용되기도 했으며 장기간 사용도 가능하다. 현대의 보자기는 전통 매듭을 통해 내용물에 정성을 표함은 물론, 미적 가치도 가미된다. 

 


장소영 작가(전통보자기매듭아트협회 회장)는 "장애인들도 타인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을 알려드리고 싶었다"며 "보자기 아트는 전통을 살리면서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하는 것이다. 여러 종류의 보자기 아트를 통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부가가치를 만들어 낼 수 있다. 앞으로도 찾아가는 전시회를 통해 이웃에 도움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전통보자기 매듭아트는 2023년 수원특례시기자단 정조대왕 인물대상 시상식 콜라보 전시를 시작으로 앞선 5월 27일 경기도청 경기마루에서 두 번째 전시회를 가졌다. 

 

2023년 전시회 기사 보러 가기 >>  http://whynews.co.kr/news/article.html?no=191622

 

/ 수원특례시기자단 

 

 

 

 

 

 

 

 

 

이영주 기자 whynews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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