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새마을금고 은행원에 감사장

2024.06.23 22:27:52

세심한 관찰 신속한 신고 5천만 원 상당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와이뉴스] 광명경찰서는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은 광명동부새마을금고 본점 은행원에게 감사장을 앞선 20일 수여했다.

 

광명경찰서에 따르면, 광명동부새마을금고에서 근무하는 은행원 A씨는 11일 개인 사업 자금 인출 명목으로 5천만 원을 인출하려는 피해자 B씨의 통장 거래에 비정상적인 송금내역이 의심되어 즉시 112에 신고했다.

 

은행원 A씨가 인출목적과 사실관계 여부를 면밀히 확인하는 중 타 시도에서 보이스피싱 의심 인출내역이 확인돼 신속한 대처로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광명경찰서는 금융기관에 전자금융사기(△결혼·부고문자 △택배사칭 △카드·계좌개설 △국제·국외발신 △교통민원 △가족사칭 등) 예방 홍보활동을 진행해오고 있으며 광명전통시장, 다세대 아파트 등 다방면으로 전자금융사기 예방사례와 보이스피싱 악성 앱 탐지 프로그램인 ‘시티즌코난’ 등 대민 홍보를 전개하고 있다.

 

광명경찰서장(총경 조은순)은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112로 신고해 소중한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한 은행원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국민의 평온한 일상을 위협하는 10대 악성사기 등 신종사기에 경각심을 가지고 소중한 재산을 지키기 위한 시민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와이뉴스 기자 whynews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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